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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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분류 읽는 법홍어
홍어3.jpg
홍어2.jpg
생물 분류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연골어강
목: 홍어목
과: 홍어과
속: 홍어속
종: 홍어
학명
Okamejei kenojei
Müller & Henle, 1841
이명
  • Raja japonica (Nyström, 1887)
  • Raja kenojei (Müller & Henle, 1841)

물고기[편집]

홍어는 스케이트[1] 상어가오리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우는 가오리의 일종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다. 가오리랑 홍어는 친척관계이다.(홍어가 가오리류 안에 들어간다)

홍어의 생태[편집]

몸길이 약 1.5m. 바다 깊은 곳에서 모래바닥에 묻혀 살며 봄에 산란한다. 기타같은 얼굴 모양새를 갖고 있어 가오리와 구별된다. 홍어는 넓적한 사각형의 몸체인데 몸 전체가 대체로 둥그스름한 가오리와는 구분되는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홍어의 특징이라면 특유의 음탕함이 있다. 수컷의 생식기가 2개라 하며 수컷홍어는 암컷홍어에게 가시같이 날카로운 생식기를 넣고 포풍섹스를 하는데, 떨어질레야 떨어지지가 않는다고 한다. 낚시에 걸린 암컷에 수컷이 짝짓기를 시도하려다 함께 세트로 잡혀올라오기도 한다고...

하지만 수컷홍어는 보통 비참한 꼴을 당하는데, 조업을 하는데 날카롭기 때문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올라오자마자 거시기가 절단당해버리기 때문이다. 참고로 홍어는 암컷이 수컷보다 맛있기 때문에 비싸게 거래된다 카더라. 이 때문에 수컷홍어의 거시기를 자르고 암컷홍어로 속여 파는 것을 보고 '만만한게 홍어'이라는 속담의 유래가 됐다. 더 비싸게 팔 수만 있다면 홍어의 생식기 쯤은 쉽게 자를 수 있다는 뜻으로, 어떠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뭐든 헌신짝처럼 버릴 수 있다는 속담이다.

홍어의 꼬리에는 독이 있어 찔리면 매우 위험하다. 암컷의 경우는 꼬리에 3줄의 가시, 수컷의 경우에는 1줄의 가시가 있다.

전기를 내뿜을 수 있다.

홍어요리[편집]

찜, 국, 탕, 회, 무침 등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홍어를 삭혀 암모니아 냄새말은 이렇게 하지만 사실상 오줌찌린내가 펄펄 나게 발효시켜 먹는 홍어회가 제일 유명한데 이게 세계에서 2번째로 냄새가 독한 음식이라고.[2] 여기서 발전한 것이 홍어삼합. 막걸리와 함께 먹는것을 따로 '홍탁'MLB파크와는 관련없음 이라고 부른다. 삭힌홍어 특유의 맛이 막걸리와 잘 어울린다나 뭐라나.

실학자 정약용의 둘째 형 정약전이 흑산도로 유배를 갔을 때 쓴 책인 자산어보에는 당연히 홍어 얘기가 많이 나온다. 여기서 정약전은 홍어를 가리켜 음탕한 물고기라고 썼다. 실제로 홍어를 낚아올릴 때 암-수 한쌍이 교미를 하다가 낚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암놈이 낚시 바늘을 물고 엎드릴 적에 수놈이 이에 붙어서 교합하다가 낚시를 끌어올리면 나란히 따라 올라오는데, 이때 암놈은 먹이 때문에 죽고, 수놈은 간음 때문에 죽는다고 말할 수 있는 바, 음을 탐내는 자의 본보기가 될 만하다.
 
— 정약전, 자산어보

우리나라에서는 흑산도 주변에서 잡히는 홍어가 유명한데, 국내산 홍어의 공급이 부족해진 요즘은 칠레나 아르헨티나에서 수입해먹는 게 많다. 사실 수요 자체가 엄청난 수준이다. 홍어가 우리나라에서도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생선인데도 불구하고 전 세계 어획량의 대부분을 소비한다. 흑산도에서는 삭히지 않은 생홍어를 먹는다. 문제는 칠레나 아르헨티나에서는 홍어가 버리는 어류로 분류되어 잡자마자 쓰레기장에 폐기처분하기 일쑤였는데 한국 사람들 중에서 홍어를 먹는 사람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는 거의 공짜로 주다시피한 가격에 떨이치고 있다. 마리당 거의 1페소(아르헨티나 페소 기준) 수준밖에 안한다.

서양에서는 삶은 홍어를 레몬, 파슬리를 곁들여[3] 먹고 암모니아 냄새가 나는 홍어는 상했다고 보아 먹지 않는다.

흑산도 홍어헌터[편집]

  • 하이라이트는 2분 50초

인터넷 은어[편집]

유래[편집]

어종[편집]

  • 대한민국에선 주로 전라도지방에서만 먹기 때문에 지역비하드립으로 발전되었다. 처음부터 과격한 전라도 비하로 유행했다는 의견이 있는데 사실 자기들이 먼저 홍어 좋아하면서 어필하던게 이유가 더 컸다 카더라 비하의 의미로 홍어가 변질된건 생각보다는 역사가 길지 않다.[7] [8]

반론[편집]

  • 는 개뿔이고 "네다홍 네다홍" 하면서 일베충들의 정신승리 용으로 쓰였을 뿐이다(....) !

경상도 지리지엔 홍어가 울산에서 특산품으로 나온 점도 있는데다가 경상도에서도 홍어를 잡은 기록이 존재한다. "1469년 편찬된 <경상도속찬지리지>에는 '남해 방전(죽방렴)에서 멸치·홍어·문어가 잡힌다'는 내용이 있다." - 경남도민일보

"1) 조선시대 전기의 영덕지역의 수산물 종류" 방어, 대구어, 홍어(洪魚), 청어, 문어, 송어, 광어, 연어, 자해, 고등어, 홍합, 복, 해의, 곽, 세모 〈신증동국여지승람〉

"현존하는 지리지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경상도지리지』에는 울산군의 토산공물로 실려 있고, 『세종실록』 지리지 토산조에는 ‘洪魚’ 또는 ‘紅魚’로 기재되어 있다. 이것은 우리 민족이 홍어를 어획하여 이용한 역사가 깊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홍어 [紅魚]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신증동국여지승람』창원대도호부 토산조에 의하면, 본래 창원의 특산물로는 불모산에서 철이 생산되었다고 하며, 석화(굴)·해삼·대나무·석류·유자·오징어·감·가사리 등과 당시 해안을 끼고 있어서 대구·청어·황어·홍어·숭어·조기·낙지·붕어 등이 산출되었다고 한다." 디지털창원문화대전 홈페이지

대형 마트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울산과 창원에서도 전국에서도 유벌나게 홍어를 많이 먹는다. 네이버 캐스트

결국 드립이란 건 일부 편협한 사람들의 일반화에 불과한데다가 끼워맞추기적 요소가 강하다.

재반론[편집]

네다홍

경상도에서 홍어잡히고 먹은 기록이 있다고 홍어 = 전라도의 설명이 틀렸단 말인가? 홍어 = 전라도인게 거의 전국적으로 상식에 가깝기 때문에 당연히 호남비하에 홍어가 꼬이는 드립이 나온것이니 저런 기록 찾아 가져와서 부들부들하지말자. 반론할려고 들고 온 바로 위 네이버 캐스트의 링크만 타고 들어가도 전라도의 힘이라 적혀있는데... 실제로 경상도에선 과메기를 즐겨 먹지 홍어를 즐겨 먹지 않는다.

는 둘 다 노잼[편집]

한 줄 요약: 윗놈들은 지역 특산물 이해도가 없음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건, 흑산도로 대표되는 전라도 서남부권에선 홍어를 즐겨 먹었다는 점이다. 전라도의 북부(전주 등)는 내륙이라 홍어를 많이 먹지 않았으며, 동부(순천, 여수 등)는 남해안에 인접해있어 다른 생선을 먹었다. 같은 맥락으로, 윗 문단에서는 경상도에서 과메기를 즐겨 먹었다고 하는데 그것도 틀린 말이다. 과메기는 포항과 같은 동해 인접지에서 즐겨먹었으며, 남해와 인접한 부산이나 마산 등은 과메기를 먹지 않았다.[9] 또, 영천이나 경주 등 경상북도의 동남부 지방은 상어고기를 삭힌 돔배기를 즐겨 먹었다.

지역드립이 아니라 진짜 신안군 마스코트다

윗 사진의 신안군 마스코트를 봐도, 전라도(뭐 위에서 설명했듯 일부 지방만 먹긴 했지만)에서 홍어를 밀어준 건 분명한 사실이다. 근데 그걸 갖고 드립치는 수꼴들도 노답.홍어니 과메기니 하면서 싸우는 게 웃기지도 않다.

종합[편집]

그만 싸워 징징 어쨌건 야갤이나 일베에서 열심히 전라도 사람을 비하하기 위해 '홍어'라는 말을 써왔기 때문에 이제는 완전히 전라도 비하언어로 자리잡혔다. 그러니까 전라도 사람들 앞에서 '홍어'라는 말은 하지말자. 칼빵맞으니까

같이 보기[편집]


  1. 홍어속 종류들의 영어 이름
  2. 1위는 스웨덴수르스트뢰밍
  3. 사실 홍어 자체가 서양에서는 그리 유명하지 않은 생선이다. 서양에서 연어나 청어 먹는다는 얘긴 들었어도 홍어 먹는다는 얘긴 못 들었을 것이다. 그런 이유로 칠레, 아르헨티나, 미국 등지의 홍어들이 다 한국으로 수입되는 것이다.
  4.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34464
  5.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9153.html
  6.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277378
  7. 네이버의 웹툰인 악당의 사연이라는 작품에는 홍어단이 악의 무리로 묘사되는데, 연재될 적에는 홍어드립을 이런식으로 쳐도 아무도 지역드립이라 생각하지도 않았고 문제가 되지 않았다. 요즘엔 얼마나 심하냐면 그냥 전라도라는 말만써도 지역드립인줄 안다 카더라
  8. 당연히 이게 다 정사충, 수꼴, 극우주의자, 일베충 때문이긴 하다.
  9. 원래 과메기는 청어로 만들었던 음식인데, 남해에선 청어가 안 잡힌다. 근데 지금은 수온이 높아져서 동해에서도 청어가 안 잡힌다. 그래서 과메기를 꽁치로 만드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