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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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시리즈란[편집]


War, war never changes...

전쟁, 그것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시리즈를 상징하는 파워 아머. 윗 그림은 T-45d형이다.

인터플레이 프로덕션(Interplay Entertainment)에서 제작한 포스트-아포칼립틱 롤-플레잉 비디오 게임이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핵전쟁후 멸망해버린 세계를 무대로 하는 RPG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독특한 세계관이 특징으로, 로켓과 휴대용 핵미사일 발사기, 로봇과 레이저건등이 등장하는 SF적인 모습과, 작품들 전반적으로 나타나는 40~60년대풍의 음악과 분위기가 대조를 이루어 더욱 흥미로운 세계관을 만든다.

시리즈 오프닝에서 등장하는 첫 문구가 바로 위의 "War, war never changes."인데, 해석하면 대략 "전쟁, 그것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가 된다. 이는 게임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이기도 하다.

배경[편집]

볼트[편집]

Vault.

중국의 알래스카 침공 등, 미국 내에서 핵전쟁에 대한 공포가 커져가자 Vault-Tec에서 건설한 방공호이다. 물론 전 인구를 수용하는 시설을 건설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입주권이 있었다.

이 볼트에는 단순히 핵전쟁으로부터의 인류 보존 뿐만 아니라 또 하나의 목적이 있었는데, 바로 볼트들이 일종의 사회학적 실험장이었다는 것이다. 때문에 입주자나 환경 자체가 정신나간 것 투성이라, 게임 시점까지 멀쩡히 남아있는 볼트가 드물 정도.

대전쟁[편집]

폴아웃 게임에는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지만(3의 DLC에서 단편적인 모습이 등장한다) 폴아웃 시리즈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은 '대전쟁' 이라고 할 수 있다.

미래의 지구는 자원 부족으로 파멸을 향해 가고 있었다. 유럽연합은 중동의 급격한 석유 가격 상승에 반발하여 2052년 군사행동을 개시하였고, 유럽과 중동은 핵전쟁을 벌여 공멸한다. 정작 전쟁 종결시점엔 중동엔 석유가 거의 남아 있지 않았다는 것. UN은 이러한 상황속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으며, 결국 해체되고 만다.

중국은 현실과 비슷하게 거대한 몸집에 미친듯이 자원을 빨아들이는 국가였는데, 문제는 지구의 석유가 고갈 상태였다는 것. 중국은 그나마 자원이 남아있던 미국에게 자원을 요구하지만, 여기의 미국 또한 미쳐돌아가는 국가인지라(캐나다 등을 강제 무력합병하고, 이에 반대하는 시위에 산탄총과 장갑복으로 중무장한 군대를 투입해서 학살을 벌였다.) 단칼에 거절해버린다. 결국 이에 가만히 있으면 파멸밖에 없는 중국은 알래스카의 유전을 노리고 알래스카를 침공, 2066년 미중전쟁이 발발한다.

중국은 초기에는 우위를 점했으나 미국이 파워 아머등의 신병기를 투입하자 서서히 밀리기 시작한다. 결국 앵커리지 전선에서 사령관 징웨이가 전사하고(Operation: Anchorage가 이 내용) 중공군은 패퇴, 미군은 중국 본토까지 침공을 개시한다. 물론 중국은 항복할 의사 따위는 없었기에 자국 영토에 생화학 무기등을 풀어놓고 전쟁은 교착 상태에 빠져든다.

결국 2077년 10월 23일, 단 두시간동안 벌어진 핵전쟁으로 세계는 멸망했다. 미국과 중국 누가 핵전쟁을 개시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정황상 본토까지 밀리던 중국이 시작했을 확률이 높다. 정확히 개시 시간이 몇시인지는 이견이 있는데,

1. 동부 해안의 시계들이 9시 47분에 멈춰있다는 점

2. 뉴 베가스 DLC인 론섬 로드에서 등장하는 시계도 9시 47분에 멈춰있다는 점

3. 역시 뉴 베가스 DLC인 데드 머니에서 언급되길, 밤중인 갈라 이벤트 도중에 미사일이 발사돼서, 그 시간에 자고 있었던 사람들이 미처 피하지 못했다는 점

4. 3에서 나온 홀로테입의 내용에 따르면 워싱턴 D.C.에서 초등학교 현장학습을 마치는 시점에 핵미사일이 떨어졌다는 점. 대략 오후 2~3시쯔음으로 유추된다.

5. 미스터 하우스의 "10월 23일 오후 플래티넘 칩이 배달되기로 했으나, 그 때 세계는 멸망했다" 라는 언급

결국 정확하게는 알 수 없다. 이것들은 '미사일이 떨어진 시간'이지 '핵전쟁이 개시된 시간'이 아니므로.

그 후[편집]

결국 많은 사람들이 공습 사이렌을 듣지 못하거나, 단순한 훈련으로 생각하여 볼트에 들어가지 못했다. 일부 사람들은 볼트 안에서, 그 밖의 사람들은 나름대로의 은신처를 찾았고, 그러지 못한 사람들은 돌연변이가 되거나 사망했다. 시간이 흐르고, 살아남은 사람들은 모여들어 마을, 국가를 세우고 문명을 재건하기 시작했다.

세력[편집]

핵전쟁 후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모여들어 집단을 이루고 다시 살아가기 시작했다. 많은 세력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강력한 집단들이 있다.

엔클레이브(Enclave)[편집]

Enclavelogo.png
난 선출된 국민들의 대표다. 미합중국은 여전히 존재한다. 신이여, 우리 모두를 축복하소서. 우린 그저 전쟁 후 살아남기 위해 적응해야 했을 뿐.
 
— 딕 리차드슨 대통령
역사[편집]

핵전쟁 후 살아남은 정부의 후예들. 실제로 이들은 핵전쟁이 발발하기 전, 포세이돈 정유시설로 도망쳐서 숨은 미국 최후의 대통령과 정부 고관들, 그들의 경호원들과 해병대 병력, 그밖의 과학자나 교수등의 고위 관료들이다. 즉 일단은 미합중국 정부의 후예는 맞다. 국민을 내버리고 도주한 그들이 정통성이 있는지는 의문이지만.

그들은 깨끗하고, 오염되지 않고, 변이되지 않은 인간들이라는 것에서 자부심을 가진다. 또한 엔클레이브가 전쟁 후 황무지 세계에서 최고의 기술과 무기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도, 이런 자부심을 뒷받침해 준다. 하지만 이건 결국 지독한 선민사상으로 변질되어, 엔클레이브는 그들을 제외한 다른 황무지인들을 인간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분명 볼트 안에서 방사능이나 바이러스에서 보호받았을 볼트 주민들에게도 총을 갈겨대는 것을 보면 명확.

일단은 대통령이 수장이며, 언급되는걸 보아서는 의회도 있는 모양. 전쟁 전의 최고급 군인, 과학자등을 보존한 덕분인지 무기와 방어구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실제로 엔클레이브의 병사들은 최고의 훈련과 방어구, 무기를 착용한 최강의 병사들이다. 또한 우월한 기술력 덕분에 "버티버드"라는 VTOL기도 운용하고 있다.

전쟁 후[편집]

핵전쟁이 끝나고, 엔클레이브는 정유 시설에서 연구개발에 전념하며, 동향을 살폈다.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되자, 엔클레이브는 정유 시설에서 가장 가까운 캘리포니아에 정찰병들을 파견하기 시작한다.

정찰병들은 캘리포니아에 뮤턴트와 구울이 있는 것을 보았고, 이 보고를 받은 엔클레이브는 돌연변이들을 모두 쓸어내고 "순수한" 인류성을 회복하는 것을 과제로 삼게 된다. 이러한 사상 탓에 황무지인들과는 적대적 입장이며, 시리즈 대부분에서 악역으로 등장하게 된다.

강철의 형제단(Brotherhood of Steel)[편집]

BoSlogo.png
이 고통받은 행성과 사람들에게 있어 유일한 구원. 우리 없이는, 인류는 살아남을수 없어.
 
— 브리, 마스터 스크라이브
역사[편집]

엔클레이브가 정부의 후손이라면, 이쪽은 군대의 후손이다. 창설자는 로저 맥슨 대위로, 핵전쟁 이전의 사람. 맥슨은 로저 스핀들 대령 휘하에서 마리포사 군사기지의 웨스트-텍 실험시설 감시 및 경비 임무를 맡고 있었다.

하지만 2077년 10월 10일, 맥슨 대위는 그곳에서 행해지던 실험의 정체를 알게 된다. 바로 전쟁 포로들을 대상으로 FEV(Forced Evolutionary Virus, 강제진화 바이러스)생체실험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에 충격받은 병사들은 동요하고, 이에 스핀들 대령은 아예 정신이 붕괴, 5일 후 자살하고 만다. 그 후 지휘권을 승계한 맥슨 대위는, 총 책임자인 로버트 앤더슨을 추궁해 바이러스의 진실을 알아내고, 맥슨은 과학자들과 관계자들을 전부 처형한다.

지휘권을 가진 맥슨은 10월 20일, 라디오로 미군으로부터 탈퇴를 선언한다. 맥슨 자신도 아무런 반응이 없는 것에 대해 의문을 가졌으나, 사실 그때 정부는 중국과의 전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3일 후, 세계는 핵전쟁으로 멸망했고, 맥슨과 휘하 병력은 마리포사 군사기지의 방호시설 덕분에 무사할수 있었으나, 이때 FEV 바이러스도 황무지로 퍼지고 만다.

25일 맥슨은 파워 아머를 입은 정찰병을 보내 바깥 동향을 살핀다. 정찰병은 밖에 특별한 양의 방사능은 없다고 보고한다. 처형한 과학자들을 묻은 뒤, 다른 장비들을 챙겨서 다른 이들과 합류하고 대장정을 떠난다. 도중에 수많은 희생이 따랐으나 그들은 로스트 힐즈에 정착하는데 성공하고, 이가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전신이 된다.

전쟁 후[편집]

BoS는 기술 수집에 집착하는데, 이는 맥슨이 FEV따위의 사례를 보면서 기술이 악한 자의 손에 들어가면 위험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전쟁 전부터 수집해온 기술력과 장비로, BoS는 황무지에서 몇 안되는 엔클레이브와 맞설 수 있는 세력이 되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이는 자신들 이외의 인간이 기술을 가지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것으로 왜곡되어 버렸고, 이로 인한 폐쇄성으로 서서히 몰락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성격 탓에 황무지의 다른 세력들과의 관계도 나빠, 수많은 전쟁과 전투로 인력 부족이 심각한 상황.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New California Republic, NCR)[편집]

NCRFlag.png
안전한 사람들이 곧 강한 사람들이지.
 
— 탠디 대통령

캘리포니아, 네바다, 오리건, 멕시코에 걸친 영토를 가지고 있는 민주주의 국가. 구세계의 미덕인 민주주의, 법치주의, 개인의 자유를 수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역사[편집]

NCR은 볼트 15의 생존자로부터 출발한다. 그들은 볼트에서 나와 작은 마을인 셰이디 샌즈(Shady Sands)를 세운다. 그 뒤로 아라대쉬(Aradash)의 리더쉽과 1편의 주인공 볼트 거주자(여기서 아라대쉬의 딸인 탠디를 구해주기도 한다.)의 도움으로 마을은 번영하게 된다. 다른 정착지와 교류하면서 영향력을 키운 셰이디 샌즈는 이름을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으로 바꾸고 기초적인 의회와 헌법제도를 만들게 된다. 4개의 정착지가 이에 가담하고, 2189년 NCR은 셰이디 샌즈, 로스 앤젤레스, 맥슨, 허브, 데이글로우의 연합으로 출발한다. 그후 52년동안이나 대통령직을 맡은 탠디(독재나 부정적인 방법이 아니라 합법적 선거로 연임했다!)의 능력 덕분에 NCR은 급성장을 거듭하여 황무지의 강력한 국가로 거듭나게 된다.

그 후[편집]

NCR은 계속되는 이민을 받아들여 인구가 급성장하게 되었으며, 많은 인구와 노동력을 바탕으로 철도나 도로 건설등에도 힘을 기울여서 사회 인프라도 갖추었다. 폴아웃 2 시점만 해도 이미 인구가 70만명으로, 뉴 베가스 시점에서는 아무리 적어도 수백만은 될 확률이 높다. 게다가 중심지인 셰이디 샌즈와 서부지역은 이미 정비가 끝나서 전쟁 전 수준까지 문명이 복원되었고, 많은 인구와 이를 보조하는 사회제도, 인프라 덕분에 NCR은 황무지의 어느 세력보다도 많은 군대를 동원하는게 가능하다. 실제로 NCR은 전쟁에서 수천~수만의 막대한 병력을 동원할수 있었고, BoS도 이걸 버텨내지 못할 지경. 또한 민주주의 국가에다 법체계가 잡혀있는 덕분에 황무지의 세력중에선 그나마 이성적이다. 다만 뉴 베가스에선 무리한 확장정책과 전쟁으로 공화국 내부에서도 불만이 나오는 등, 문제점도 여기저기서 터져나오는 중.

시저의 군단(Caeser's Legion)[편집]

LegionEm.png
내 군단은 죽을지라도 나에게 복종한다. 왜냐고? 그들은 대의를 받들기 위해 살아가고, 그 외의 길이 없다는 것을 알기에.
 
— 시저

시저의 군단은 전제군주적 군사국가로, 수도는 플래그스태프(Flagstaff). 설립자는 시저. 공식 명칭은 '카이사르'이지만, 부르기 불편하고 군단의 행보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으므로 그냥 시저라고 부른다. 본명은 에드워드 샐로우(Edward Sallow).

역사[편집]

시저의 군단은 다른 세력과 비교해 봐도 역사가 유별나게 짧은데, 설립이 2247년으로 설립자인 시저가 살아있다. 본래 시저는 묵시록의 추종자(과학을 통해서 황무지 사람들을 구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은 단체. 실제로 황무지인들에게 의료봉사를 해오고 있다.) 출신으로, 황무지 원주민 언어 연구를 위해 파견된 연구단의 일원이었다. 여정 중 뉴 가나안 출신 선교사인 조슈아 그레이엄과 만나서 통역에 도움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그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검은 발 부족에게 붙잡히게 되는데, 검은 발 부족은 다른 부족들과 전쟁중이었으나 전쟁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여 밀리는 상황이었다. 시저는 이들에게 총기 사용법/관리법, 분대 전술과 전략, 폭발물 취급법등을 알려줌으로써, 검은 발 부족은 시저를 숭배하게 되고 리더로 추대한다. 여기서 조슈아 그레이엄도 군단장의 위치에 올라, 말파이스(Malpais)라는 칭호를 얻게 된다. 시저는 이를 바탕으로 주변 부족들을 통합, 시저의 군단을 설립하게 된다.

그 후[편집]

시저의 군단은 정복과 합병을 반복하며 강성한 세력으로 거듭났다. 서쪽으로 확장을 거듭하던 군단은 동쪽으로 확장하던 NCR과 모하비 황무지에서 충돌하게 되는데, 이것이 1차 후버댐 전투와 볼더 시티 전투이다. 말파이스 군단장은 병력들을 투입해서 NCR을 밀어붙이지만, 오히려 NCR은 이를 역이용해 볼더 시티에 폭발물을 숨겨두고, 거짓 퇴각으로 군단 병력을 유인한 다음 폭발시켜서 승리를 거둔다. 패배에 분노한 시저는 말파이스 군단장에게 형벌을 내리는데, 군단병들에게 두들겨 맞게 한 다음 불붙은 채로 그랜드 캐니언 아래로 던져버린다. 비록 승리했으나 NCR은 군단을 추격할 여력이 없었고, 그 사이 군단은 세를 회복하여 모하비에 진을 치게 된다. NCR과 군단의 대립사이에서 생기는 여러 사건들이 폴아웃 : 뉴 베가스의 메인 스토리.

용어[편집]

FEV(Forced Evolutionary Virus, 강제진화 바이러스)[편집]

폴아웃 세계의 만악의 근원. 게임을 하면서 만나는 괴물 거의 대부분이 이 FEV와 방사능의 영향을 받은 돌연변이들이다.

원래는 미국 West-tek에서 중국의 생화학병기에 대항하려고 개발하던 항체이며, 이때는 PVP(Pan-Immunity Virion Project, 바이러스 내성 프로젝트)라고 불렸다. 하지만 이를 동물에 주입하자 방사능/독소 저항능력 뿐만 아니라 몸집과 근육량이 증가하고, 뇌활동이 활성화되는 효과를 보였다. 이에 미 정부는 군 과학자들을 파견하고 프로젝트명을 FEV로 고쳐서 연구를 계속하게 된다. 군은 연구를 계속하면서 FEV를 아예 인간에게 주입하여 질병과 방사능에 면역인 초인 병사들을 양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동물실험에서 충분한 결과를 얻자 전 프로젝트를 마리포사 군사기지로 이전하고, 그 후로 군은 비밀리에 포로들에게 생체실험을 하기 시작한다. 바로 여기서부터 BoS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그 후 비밀을 밝혀낸 맥슨과 휘하 병력이 과학자들을 처형하고 연구는 중단되지만, 그 후 대전쟁이 발발하고 마리포사 군사기지에 핵미사일이 떨어지면서 FEV가 유출된다. 이 FEV는 미국에 퍼져있는 방사능과 섞이면서, 엄청난 돌연변이들을 만들어내게 된다.

G.E.C.K.[편집]

에덴의 동산 창조 키트(Garden of Eden Creation Kit). 줄여서 G.E.C.K. 라고 부른다. 볼트-텍의 자회사인 퓨처-텍사의 작품으로, 핵전쟁 후 세계를 테라포밍하기 위한 기구. 안에는 여러 식물의 종자들과 약품, 소형 발전기 따위가 들어있어 전쟁 후 인간이 다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방사능 정화 기능으로, 방사능에 오염된 대지를 정화해서 다시 농경과 정착이 가능하게 만든다. 각 볼트마다 2개(사고 또는 모종의 이유로 주어지지 않은 곳도 있다.)가 배부되었으며, 이를 이용해 볼트 주민들은 다시 세상으로 나와 마을을 건설하고 세력을 이루기 시작했다.

돌연변이들[편집]

구울[편집]

인간이 방사능에 노출되어 변이된 존재.

인간이 원래 방사능에 노출되면 치명적이나, 일부는 죽는 대신 변이된 것. 썩어가는 피부와 근육이 드러나는 등 흉측한 외모에 목소리도 걸걸하게 변한다. 하지만 이들도 인간과 마찬가지의 지능과 이성을 가졌다.(예외도 있다. 이성을 잃은 흉측한 페럴 구울도 존재.) 외모만 빼면 자신들끼리 마을도 세우고 운영하는 듯 평범한 인간이지만, 그 외모때문에 주위의 멸시를 받았기 때문에(썩은 냄새가 난다느니, 시체 치우라느니 하는 말을 듣는게 일상) 대부분 성격은 시니컬하고 차갑다. 또한 인간보다 훨씬 오랜 세월을 사는 것도 특징.

슈퍼뮤턴트[편집]

인간이 FEV에 노출되어 변이된 존재.

원래 미 정부가 계획하던 초인 병사에 가장 가까운 존재일 것이다. 특유의 초록색 피부와 엄청난 덩치(키가 3m 가량)와 근육으로 쉽게 판별할수 있다. 만약 방사능에 오염되지 않은 사람의 경우, 지능과 이성은 유지한 채 엄청난 힘과 신체능력을 얻어 그야말로 초인이 되지만, 방사능에 오염된 사람의 경우 지능이 급격히 퇴화되어 폭력에 미친 괴물이 되어 버린다.

힘, 그리고 덩치에 걸맞지 않는 스피드와 민첩성, 또한 재생능력을 가지고 있어 전투력은 엄청나다. 다만 최악의 약점이 생식이 불가능하다는 것인데, 특유의 재생능력이 생식세포의 감수분열도 '부상'으로 여겨 재생해 버리는 탓이다.

데스클로[편집]

핵전쟁후 세계 최악의 괴물. 방사능으로 변이된 것이 아니라 전쟁 전 미 정부에서 생체병기 목적으로 만들어낸 이물들이다. 카멜레온의 유전자를 바탕으로, 여러 곳에 조작과 합성을 거쳐 만들어냈는데 이 과정에서 카멜레온 특유의 변장 능력은 잃었으나, 대신 엄청난 체력과 근력, 3m에 달하는 키와 무엇이든 잘라버리는 길고 치명적인 손톱을 얻었다. 시각은 약하나, 대신 뛰어난 청각과 후각으로 이를 무마한다. 게다가 폭력적이고 민첩성도 뛰어나 황무지 최강의 동물이 되었다.

게임 특성[편집]

1,2편(이를 흔히 클래식 시리즈라고 칭한다.)과 3편 이후의 FPS 작품들은 제작사가 다른데, 거의 다른 게임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큰 차이점이 있다. 다만 여기선 시리즈 전반적 특징들을 서술한다.

캐릭터 육성[편집]

우선 캐릭터 육성이 자유롭다. 1~2편은 시스템과 그래픽 한계상 제한이 많지만, 3D엔진으로 바뀐 3부터는 외모와 성별도 자유롭게 지정해 줄 수 있다. 다른 게임들처럼 처음부터 직업이나 클래스가 정해진 것이 아니라, 플레이어가 어느 스킬에 투자하는지에 따라서 캐릭터가 육성되게 된다. 즉 화기나 폭발물, 격투등의 전투쪽 능력치에 투자할 수도 있고, 과학이나 의료등에 투자해서 해킹이나 치료등에서 이득을 얻을 수도 있으며, 화술이나 흥정등에 투자하면 거래에서 이득을 보고 다른 사람을 쉽게 설득할 수 있게 된다.

S.P.E.C.I.A.L.[편집]

폴아웃의 독자적인 능력치 시스템. 다른 게임의 힘민지라고 생각하면 된다. 보통 인간의 수치는 5로, 8~9쯤 되면 초인의 경지.

1. 힘(Strength) 말그대로 힘이다. 들 수 있는 물건의 무게나, 근접 공격력등에 관여한다.

2. 인지력(Perception) 얼마나 캐릭터가 예민한지 나타낸다. 클래식에선 공격 사거리나 우선권, FPS 시리즈에선 레이더에서 적이 표시되는 거리등에 관여한다.

3. 지구력(Endurance) 캐릭터가 얼마나 공격에 버틸수 있는지 나타낸다. HP와 저항력에 관여한다.

4. 매력(Charisma) 캐릭터가 타인에게 얼마나 매력적으로 보이는지 나타낸다. 일부 대화문이나 설득 확률 등에 관여한다.

5. 지능(Intelligence) 캐릭터의 지능. 과학/수리/의술등의 스텟이나, 레벨업시 주어지는 스킬 포인트 등에 관여한다. 또한 스텟치에 따라서 플레이어의 대화문이 멍청해지기도 한다.

6.민첩성(Agilty) 캐릭터의 AP수치, 재장전 속도등에 관여한다. 높게 줘서 나쁠거 없는 스텟.

7. 운(Luck) 캐릭터의 크리티컬 확률에 관여한다. 그 외에 카지노에서 도박을 했을때도 운이 높으면 블랙잭을 할때 카드가 계속 10,10이나 A,10등으로 나와서 돈을 쓸어담을 수 있다.

자유도[편집]

플레이어가 주어진 과제를 매우 여러가지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A라는 사람이 B라는 인간의 물건을 하나 가져와 달라고 부탁했다고 해 보자. 여기서 플레이어는 B에게 찾아가서 여러가지 선택을 할 수 있다.

  1. B의 요구를 들어주거나, 대가를 지불해서 거래한다.
  2. B가 자고 있을때나 딴곳을 보고 있을 때 슬쩍 훔쳐온다.
  3. B를 말빨로 꼬셔서 얻어온다.
  4. 그냥 쳐죽이고 뜯어온다.
  5. 이도저도 아니면 그냥 A를 죽이고 소지품을 뜯어서 갈길 간다.

이렇게 플레이어의 육성 방향이나 플레이 컨셉에 따라서 자유롭게 퀘스트나 과제를 해결하고, 이는 게임의 흐름에도 영향을 준다. 특정 마을에서 깽판을 치면 경비병과 마을 사람들이 죽이려고 달려들고, 잘해주면 상점에서 할인을 해 준다던가 아이템을 준다던가 보상을 받기도 한다. 그러니까 화술 능력이 좋아서 말빨로 꼬시는게 웬만하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라는 거다. 총질 그만하고 말로 합시다!

어려운 이들을 돕는 선인이 될 수도, 보이는 것마다 죽이고 약탈하는 악인이 될 수도 있다. 또한 각 선택에 걸맞는 이벤트와 결말 또한 여러가지로 준비돼 있다.

시리즈 일람[편집]

폴아웃[편집]

개요[편집]

Fallout
Fallout1box.jpg
개발사 블랙 아일 스튜디오
인터플레이 엔터테인먼트
배급사 인터플레이 엔터테인먼트(PC)
맥플레이(Mac)
에듀소프트(ARG)
시리즈 폴아웃 시리즈
플랫폼 DOS, MS 윈도우즈, 매킨토시, OSX
장르 RPG
모드 싱글플레이어
미디어 1CD

대전쟁 후 미국에서 벌어지는 포스트-아포칼립틱 RPG.

대전쟁 후 84년이 흘러, 2161년 남부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볼트 13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주인공인 볼트 거주자는 볼트의 워터 칩(물 정화와 재활용, 펌프설비를 관리하는 컴퓨터 칩. 볼트의 생존에 필수적이다.)이 고장나자, 볼트의 지도자인 오버시어의 명령을 받아 대체할 워터 칩을 찾아 길을 떠난다. 볼트에 남아있는 물은 150일 어치 뿐. 이 시간동안, 주인공은 새로운 워터 칩을 찾아 귀환해야 한다.

주인공[편집]

볼트 거주자(Vault Dweller). 기본적으론 말그대로 볼트에서 거주하는 사람을 나타내는 단어지만, 대문자로 표기하였을 경우 폴아웃 1의 주인공을 가르킨다. 플레이어의 설정대로 나이나 성별따위는 설정 가능하지만, 정사 상에선 폴아웃1 시작 시점 시 27세정도의 백인 남성.

볼트의 워터 칩을 찾아 여정을 떠나는 도중에, NCR을 구원하고, 황무지를 위협하는 마스터의 계획을 막아내는 등 많은 업적을 이루지만, 그 자신은 행복하지 못했다.

보스[편집]

마스터(Master.) 본래 인간으로, 역시 FEV에 담가져 변이되었으나 통상적인 변이와는 다르게 신체가 퇴화해버리고, 대신 정신력과 지능이 엄청나게 발달했다. 그 후 힘을 얻었다는 생각에 황무지를 뮤턴트들의 세계로 '통일'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인간들을 납치해 슈퍼 뮤턴트로 만들기 시작한다.

스토리[편집]

볼트 13의 오버시어인 재코렌은 볼트 거주자를 망가진 워터 칩의 대용품을 찾는 임무에 파견한다. 볼트 거주자는 허브의 물 상인들과 계약하여 추가적인 물을 볼트로 보내고, 볼트 12에서 워터 칩을 찾아낸다. 그 후 오버시어는 근처의 방사능 오염도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슈퍼 뮤턴트가 있다는 것을 언급하고, 분명 누군가가 인공적으로 슈퍼 뮤턴트들을 만들어내고 있다면서 이의 근원을 제거할것을 명한다. 볼트 거주자는 옛 마리포사 군사기지에서 '마스터'가 강제적으로 인간을 FEV에 담가 슈퍼뮤턴트로 변이시키는 것을 발견한다. 볼트 거주자는 마스터와 대적하여 계획을 막고, 마스터와 기지를 파괴한다. 그리고 여정에서 많은 것을 희생한 볼트 거주자는 지친 몸으로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지만...

미안하네. 자네는 영웅이지만, 그렇기에 떠나야만 해.
VaultDweller.jpg

돌아온 것은 오버시어의 추방 명령이었다. 분명 볼트 거주자가 볼트 13, 나아가 인류를 구원한 것은 맞지만, 영웅인 그가 볼트에 있으면 다른 이들이 볼트 거주자처럼 밖으로 나가고 싶어할 것이라면서, 그를 쫒아낸다. 여기서 마지막으로 오버시어와 대면하는 장면에서 오버시어를 죽일수 있다. 은혜도 모르는 인간따위 콱 죽여버리자. 오버시어는 몸 반쪽이 날아간 채 비참하게 기어가다 죽음을 맞게 된다. 다만 죽이던 안 죽이던 결국 결말은 같다. 결국 쓸쓸하게 뒤돌아서 볼트를 떠나는 것이 폴아웃 1의 엔딩.

볼트 거주자의 후일담[편집]

미련이 남았던 볼트 거주자는 볼트로부터 멀리 떠나지 못했다. 볼트 거주자의 이야기를 듣고, 볼트 13에서도 몇몇 사람들이 볼트를 떠나기로 결심하고 볼트 거주자를 따라 나선다. 이들과 만난 볼트 거주자는, 자신이 없으면 이들이 살아남을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또한 이때 볼트 거주자는 볼트 수트를 벗어버렸고 다시는 입지 않았다. 두 달 후 볼트 거주자는 볼트 13에서 빠져나온 사람과 황무지인들을 이끌고 북쪽에 작은 마을, 아로요(Arroyo)를 세운다. 사람들에게 여러가지 생존기술을 가르치면서, 볼트 거주자는 팻(Pat)이란 여성과 가족을 꾸리게 된다.

2167년 8월 18일, 아로요의 건설이 끝나고 그 후로 볼트 거주자의 마을은 날로 커지고 강해져 갔다. 2188년, 훗날 아로요의 엘더가 되는 그들의 딸이 태어난다.

2208년 1월 16일, 아내 팻의 죽음으로부터 수년이 지났을 무렵, 볼트 거주자는 회고록을 집필하고는 홀연히 사라졌다. 몇몇은 그가 하늘로 돌아갔다고 믿었고, 1달간의 장례식 후 아로요는 일상으로 돌아간다. 수 년후, 볼트 거주자의 손자인 '선택받은 자'가 태어나게 된다.

폴아웃 2[편집]

개요[편집]

Fallout 2
Fallout2.jpg
개발사 블랙 아일 스튜디오
배급사 인터플레이 엔터테인먼트
시리즈 폴아웃 시리즈
플랫폼 MS 윈도우즈, 매킨토시
장르 RPG
모드 싱글플레이어
미디어 1CD

폴아웃 1의 후속작.

전작의 주인공 볼트 거주자가 오버시어에게 추방당하고, 그는 아로요라는 마을을 세운다. 시간이 흐르고 황무지에는 NCR, 브라더후드마저 상회하는 기술력을 가진 엔클레이브등의 강력한 힘들이 나타난다. 아로요에 사상 최악의 가뭄이 들자, 마을의 장로는 볼트 거주자의 후손, 선택받은 자(The Chosen One)을 부른다.

주인공[편집]

선택받은 자(The Chosen One). 2편의 주인공이자, 1편의 주인공인 볼트 거주자의 손자/손녀가 된다. 태어날때부터 마을의 우두머리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았으며, 몰락하는 마을을 구하기 위해 여정을 떠나게 된다.

보스[편집]

프랭크 호리건(Frank Horrigan). 파워 아머를 입은 슈퍼뮤턴트 강화병사. 직책은 대통령 경호원. 원래는 대통령 직속 비밀요원이었으나, 임무 도중 FEV와 접촉되어 이상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 후 호리건은 후방으로 보내져 연구대상이 되었다. 입고 있는 파워아머에는 수많은 약물 투여수단이 장착되어 있으며, 호리건의 악명은 엔클레이브 내부에서도 드높다. 동료 병사들조차도 미친놈이라 꺼려하는 수준. 거기에 본인은 자신을 결코 돌연변이라 생각하지 않으며, 다른 돌연변이들을 매우 혐오한다. 일단 슈퍼뮤턴트에다가 파워아머까지 입혀놨으니, 플라즈마 라이플 따윈 웃으며 씹고, 인간, 데스클로 정도는 맨손으로도 가루를 내는 말 그대로의 괴물이다. 하지만 인간의 순수성에 그렇게나 미친듯이 집착하는 엔클레이브가 호리건을 계속 쓰는 것에는 의문이 있다. 일단 그 힘과 엔클레이브에 대한 충성심 만큼은 광적이기에 그런듯 하다.

스토리[편집]

선택받은 자는 G.E.C.K.를 찾기 위해 마을을 나선다. 여정 도중 많은 일들을 겪고, G.E.C.K.을 찾아 선택받은 자는 돌아온다. 그러나 돌아왔을 때, 마을의 사람들은 엔클레이브라는 집단에게 붙잡혀 버리고 말았다. 이들을 구하기 위해 선택받은 자는 엔클레이브의 본거지, 포세이돈 에너지 정유시설로 향한다. 여기에는 아로요 주민들 뿐만 아니라 볼트 13 거주민들도 잡혀와 있었는데, 엔클레이브는 이들을 FEV 실험대상으로 사용하려고 한 것이다. 엔클레이브는 FEV에 조작을 가해, 조금이라도 방사능의 영향을 받아 변이된 인간에게만 치명적인 바이러스로 바꿔, 이를 살포하려고 계획하고 있었다. 선택받은 자는 아로요와 볼트 13주민들을 탈출시키려고 하지만, 슈퍼뮤턴트 병사인 프랭크 호리건이 앞을 가로막는다. 전투 끝에 호리건은 사망하고, 탈출하는 선택받은 자와 주민들 뒤로 포세이돈 정유 시설은 폭발해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여담[편집]

분명 폴아웃1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후속작이고, 주인공도 1의 주인공의 손자이지만 정작 게임 분위기는 꽤 다르다. 폴아웃1이 핵전쟁 후 황량한 세계, 거기서 살아남으려는 생존이라면 2는 어느정도 재건된 문명, 그리고 막장스런 세계와 인간들 사이의 투쟁을 담아냈다고 할 수 있다.

폴아웃 3[편집]

개요[편집]

Fallout 3
Fallout3.png
개발사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배급사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유비소프트
시리즈 폴아웃 시리즈
플랫폼 MS 윈도우즈, 매킨토시, 엑스박스 360, 플레이스테이션 3
장르 액션 롤플레잉
모드 싱글플레이어
미디어 블루레이, DVD, 디지털

폴아웃 2의 후속작. 개발사가 베데스다로 바뀌면서, 사실상 구 시리즈인 1,2편과는 다른 게임으로 봐도 될 정도로 달라졌다. 일단 2D에서 3D 리얼타임 FPS/TPS로 바뀐게 가장 큰 차이점. 일단 구작과 너무나도 달라졌기에 시리즈 팬들에게선 반발이 많았지만, 매우 큰 상업적 성공을 거뒀다. 따라서 3편은 폴아웃 시리즈를 이 위치까지 올려놓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구작 팬들과 3편 이후의 신작 팬들이 갈라지는 계기가 되기도 한 것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워싱턴 D.C.의 수도 황무지(Capital Wasteland)를 배경으로, 아버지 제임스의 프로젝트 퓨리티(Project Purity)를 완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볼트 거주자(Vault Dweller)의 이야기를 다룬다.

주인공[편집]

외로운 방랑자(Lone Wanderer). 진일보한 게임 엔진 덕분에 커스터마이징이 더욱 자유로워져서, 성별이나 나이, 인종 따위도 설정이 가능하다. 태어난 곳은 아버지 제임스와 어머니 캐서린이 프로젝트 퓨리티를 위해 일하던 제퍼슨 기념관. 외로운 방랑자가 태어난 직후 어머니는 사망하고, 아버지 제임스는 어린 외로운 방랑자와 함께 볼트 101로 이주한다. 볼트 101은 영원한 폐쇄를 목적으로 설립된 볼트였지만, 너무 오랫동안 교류가 없었던 탓에 인구감소, 고급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었는데, 의사도 없는 상태였다. 이에 볼트 101에서는 제임스가 의사였기에 들어오는 것을 허락해 준다. 그 뒤 외로운 방랑자는 19년간 평범하게 자라게 된다.

스토리[편집]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 요한계시록 21:6

제임스가 즐겨 읆는 구절. 이 게임을 관통하는 주제이기도 하다. 게임 스토리 내에서 중심이 되는 '프로젝트 퓨리티'를 뜻하는데, 방사능에 오염된 물을 정화하여 황무지인들에게 나눠주는 계획.

외로운 방랑자가 19살 되던 2277년, 제임스는 돌연 사라진다. 이에 외로운 방랑자는 친구 아마타의 도움을 받아, 제지하는 사람들을 따돌리고 아버지를 찾아 나선다. 수도 황무지를 가로지르며 메가톤의 원자폭탄을 해체하고, 모이라 브라운의 황무지 생존 가이드 집필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외로운 방랑자는 아버지 제임스와 재회하고, 프로젝트 퓨리티는 본격적으로 재가동된다. 하지만 엔클레이브도 프로젝트 퓨리티에 관심이 있었고, 아우구스투스 어텀 대령 휘하의 엔클레이브 병력은 프로젝트를 강탈하려 한다. 하지만 제임스는 이를 거부하고, 컨트롤 룸에 방사능을 풀어, 어텀 대령과 함께 죽는다. 어텀 대령은 어떻게 살아남지만, 프로젝트를 지속하는 건 불가능한 상태가 된다.

그 후 주인공은 엔클레이브의 기습을 받고 포로가 된다. 주인공은 엔클레이브의 본거지인 레이븐 락으로 끌려간다. 어텀 대령은 주인공을 협박하지만, 엔클레이브의 존 헨리 이든이 주인공을 풀어준다. 이든은 주인공에게 자신을 도우라고 이야기하지만, 어텀은 이에 불복하고 휘하의 병력들에게 주인공을 죽이라고 명한다. 곧 레이븐 락은 어텀 대령의 병사들과 이든 대통령들의 로봇이 전투를 벌이는 난장판이 된다. 그리고 집무실에 도착한 외로운 방랑자는 이든 대통령과 대면하는데...

대통령은 컴퓨터였다. 여기서 어텀 대령과 이든 대통령이 싸우는 이유가 드러나는데, 어텀 대령은 프로젝트 퓨리티를 엔클레이브가 독점하여 황무지인들을 지배하려 했고, 이든 대통령은 물에 변이된 FEV를 풀어 엔클레이브를 제외한 모든 황무지인들을 말살하려 한 것. 오래 전 2의 딕 리차드슨이 하려던 짓과 똑같다. 주인공은 이에 이든의 말을 실행하거나, 아니면 그냥 빠져나오거나, 레이븐 락을 폭파하고 빠져나온다. 그리고 주인공은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본거지 시타델로 돌아간다. 브라더후드는 거대로봇 리버티 프라임을 앞세워 대대적인 공격을 개시하고, 엔클레이브의 방어선을 뚫고 주인공은 프로젝트 퓨리티의 컨트롤 룸에 도착한다. 하지만 컨트롤 룸은 치명적인 방사능에 오염되어 있었고, 프로젝트의 개시 코드는 직접 입력해야 했다. 주인공은 안으로 들어가 실행 코드 21:6을 입력하고, 방사능 오염때문에 사망한다.

외로운 방랑자의 후일담[편집]

본편밖에 없다면 주인공은 그대로 죽고 끝이지만, 브로큰 스틸 DLC가 있다면 기적적으로 다시 깨어나게 된다. 그 후 주인공은 브라더후드를 도와, 엔클레이브의 잔당을 소탕하는 데 동참하게 된다.

여담[편집]

선인 플레이를 하면 상관없긴 한데, 악인 플레이를 하면 엔딩이 좀 뜬금없다. 심심하면 학살을 벌이던 살인마가 갑자기 황무지를 위해 희생하는 꼴이 되기 때문. 애초에 메인스토리의 엔딩이 한 종류라 어쩔수 없는 문제다.

폴아웃 : 뉴 베가스[편집]

개요[편집]

Fallout: New Vegas
SfalloutNV.jpg
개발사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
배급사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반다이 남코
시리즈 폴아웃 시리즈
플랫폼 MS 윈도우즈, 엑스박스 360, 플레이스테이션 3
장르 롤플레잉 게임
모드 싱글플레이어
미디어 블루레이, DVD, 디지털

폴아웃 3의 후속작. 정식 넘버링 타이틀은 아니고 외전작이긴 하나, 스토리는 정사에 들어간다. 이번에는 다시 2의 무대였던 미국 서부로 돌아간다. 핵전쟁에서 살아남은 대도시 라스 베가스를 배경으로, 수상한 물품의 운반을 의뢰받은 배달부가 주인공이다.

모하비 황무지와 뉴 베가스에 대해서[편집]

우선 전작 3와 상당히 환경이 다른데, 사막이긴 하지만 핵공격의 대부분을 피해간 지역이다. 애초에 사막지대인지라 군사시설이 적었던 것도 있었지만, 여기에 가장 큰 공을 세운 것은 바로 미스터 하우스다. 본래 대전쟁 전 성공한 사업가였던 미스터 하우스는, 시뮬레이션 결과 핵전쟁이 발발한다는 결과를 얻는다. 이에 미스터 하우스는 자신의 고향, 베가스를 지키기 위해 계획을 세운다. 핵미사일이 떨어질 때, 일부는 방해전파로 무력화 시키고 남은 것은 고출력 레이저포로 요격하는 것과 핵전쟁 후에도 살아가기 위한 생명유지장치를 자신의 호텔, 럭키 38 카지노에 설치한다. 그리고 이를 위한 시스템이 담긴 플레티넘 칩을 서니빌에서 개발한다. 모든 준비가 끝나고, 남은 것은 이를 실행시킬 OS가 담긴 플레티넘 칩의 배달을 기다리는 것 뿐. 하지만 얄궃게도 배달 20시간 전, 핵전쟁이 발발했고 플레티넘 칩은 폐허가 된 서니빌 아래에 파묻히고 말았다. 하우스가 베가스에 설치한 방어 시스템은 꽤 훌륭히 작동했지만, OS 업데이트가 되지 않은 탓에 몇 발은 놓치고 말았다. 어쨌든 하우스는 베가스의 중심부를 지켜내는 데는 성공했다. 그 후 하우스는 시스템 충돌과 버그와 싸우다 긴 혼수상태에 빠진다.

수십년이 지난 2138년, 하우스는 혼수에서 깨어나고 베가스가 부족민들에게 점령당한 것을 알게 된다.

2274년, 하우스는 후버 댐에 도달한 NCR 정찰대를 발견한다. 하우스는 이들이 단순한 부족민이 아니라 문명화된 사회의 소속원들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하우스의 시큐리트론들은 행동을 개시하여, 뉴 베가스를 차지하고 있던 부족들에게 세 가지 선택지를 제시한다. 하우스에게 협력할 것인지, 베가스를 떠날 것인지, 아니면 죽을 것인지.

결과적으로 세 부족이 하우스와 협력하기로 하고, 이들에게 옷과 카지노 기구들을 제공해서 카지노 영업을 맡긴다. 이 세 부족이 탑스(Tops) 카지노의 체어멘(Chairmen), 고모라(Gomorrah) 카지노의 오메르타(Omertas), 울트라-럭스(Ultra-Luxe)의 하얀 장갑 공동체(White Glove Society)가 된다. 그 후 하우스는 후버 댐에서 NCR과 교섭에 성공하여, 뉴 베가스는 하우스의 독립 도시국가로 남을 수 있었다. NCR은 시저의 군단과 대치중이라 하우스가 내건 불합리한 조건을 수용할 수 밖에 없었다.

핵전쟁에서 살아남은 도시 뉴 베가스는 카지노, 레스토랑, 호텔과 오락시설을 갖춘 모하비 황무지의 보석과도 같은 존재가 되고, 수많은 세력이 뉴 베가스를 손에 넣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주인공[편집]

배달부(Courier). 본래 모하비 익스프레스(Mohave Express)소속으로 한 물건을 배달중이었으나, 중간에 베니(Benny)에게 물건을 빼앗기고, 머리에 권총 두발을 맞고는 매장당했다. 하지만 이러고도 죽지 않았으며, 시큐리트론 빅터(Victor)에게 구해져 굿스프링의 의사의 집에서 깨어나게 된다. 그 후 배달부는 베니에게 복수하고, 자신이 배달하던 물건을 되찾기 위해 모하비 황무지를 들쑤시게 된다. 전작의 주인공들이 갓 18~19세되고 처음 세상으로 나오는 풋내기였다면, 배달부는 자신의 직업때문에 미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선을 수도 없이 넘은 사람이다. 데스클로따위의 괴물과도 대면한적이 있으며, 세상 경험도 많다. 그렇기 때문인지 말빨이 장난이 아니다. 왠만한 장군이나 고위직의 사람들에게도 패기넘치는 말을 뱉어내는 등.

스토리[편집]

주인공 배달부는 미스터 하우스의 의뢰를 받아 화물을 운송하던 도중, 베니의 일당에게 걸려 화물을 빼앗기고, 머리에 총알까지 두방 먹은 다음 생매장까지 당한다. 그럼에도 살아나서 굿스프링의 미셸 박사의 집에서 깨어난다. 배달부는 자신을 물먹인 베니에게 복수함과 동시에, 잃어버린 화물을 되찾기 위해 황무지를 휘젓기 시작한다. 배달부가 운반하던 물건은 바로 플래티넘 칩으로, 하우스가 그토록 열성적으로 찾던 물건이었다. 플래티넘 칩에는 하우스의 시큐리트론 군단을 진정한 군대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뉴 베가스를 지배하는 데 필요한 OS가 담겨 있었다. 하지만 베니는 다른 꿍꿍이를 품고 플래티넘 칩을 빼돌린다. 그와 동시에 모하비 황무지를 완전히 장악하기 위한 NCR과 시저의 군단의 최후결전이 다가오고 있었다.

보스[편집]

NCR/하우스/예스맨 : 군단장 라니우스(Legate Lanius). 시저의 군단 최강의 남자이자 현 군단장. 원래는 다른 부족 출신이었으나, 시저 밑에 들어와 시저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맹세했다. 시저가 병들고 예전같지 않은 관계로, 사실상 시저의 군단의 우두머리는 이 사람. 게임을 통틀어서 인간 중에선 최강의 전투력을 자랑하며, 힘 뿐만 아니라 전략 전술에도 능한 최고의 지휘관. 다만 전쟁 이외에는 별 신경 안쓰는 사이코패스. 만약 시저가 사망하여 라니우스가 시저의 군단의 수장이 될 경우 군단 엔딩을 보면, 라니우스는 학살을 벌여서 모하비 황무지를 싹 쓸어버린다.


군단 : 리 올리버 장군(General Lee Oliver). NCR의 모하비 황무지군 총사령관. 총사령관이지만 능력은 영 아니라 자기 부하들에게도 씹히는 수준. 여러가지 삽질에 무능한 대처로 NCR의 상황을 막장으로 만들었다. 유일한 장점은 라니우스같은 사이코는 아니라는 것 정도. 전투력은 라니우스에게 비교하기도 미안한 수준으로, 별 방어력도 없는 장군복과 리볼버 한자루로 무장한게 전부다. 사실 올리버를 처치할때 걸림돌이 되는건 주위의 부하들인 베테랑 레인저들과 헤비 트루퍼들이다. 레인저들과 헤비 트루퍼들은 높은 방어력과 최고급 화기로 무장해서 꽤 까다로운 상대.

NCR 루트[편집]

배달부는 NCR를 위하여 방해되는 세력들을 제거하고, 최종적으로 시저의 군단과의 전투에서 NCR과 함께 싸우게 된다. 배달부는 시저의 군단 최강의 남자인 군단장 라니우스와 대면하여 승리하고, 배달부는 NCR의 영웅이 된다. 그 후 배달부는 NCR의 최고 훈장을 받으며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된다.

미스터 하우스 루트[편집]

배달부는 미스터 하우스와 협력하기로 한다. 미스터 하우스는 NCR과 군단의 대치상태를 교묘히 이용하여, 시저의 군단을 모하비 황무지에서 축출하고 NCR도 매우 불합리적인 계약으로 굴복시킨다. 그 후 뉴 베가스는 미스터 하우스와 배달부의 합리적인 지배 아래 놓이게 된다.

시저의 군단 루트[편집]

배달부는 시저의 군단을 도와 NCR를 꺾고 모하비 황무지를 손에 넣는다. 그 후 모하비 황무지는 군단의 공포를 직접 대면하게 된다.

예스맨 루트[편집]

베니는 사실 하우스를 몰아내고 자신이 뉴 베가스를 손에 넣기 위해 밑작업을 하고 있었다. 이를 위한 것이 바로 예스맨(Yes Man)으로, 하우스의 시큐리트론중 하나를 훔쳐 이것저것 개조를 한 것. 이를 이용해서 하우스의 시스템을 장악하려고 했으나, 이를 실행하기 위한 콘솔이 시저의 군단이 캠프를 차린 곳 지하였던 것이 문제. 정작 베니 본인은 배달부에게 죽거나 무리하게 시저의 군단 캠프로 잠입하려다 발각되어 붙잡히는 신세가 되어 계획은 배달부의 손에 넘어간다. 배달부는 예스맨의 도움을 받아, 뉴 베가스를 NCR도 시저의 군단 소속도 아닌, 독립된 도시로 만들어 뉴 베가스의 지배자가 된다.

DLC[편집]

Dead Money[편집]

황무지에 전설로 전해지는 시에라 마드레(Sierra Madre) 카지노에 배달부가 한탕 하려 갔다가 낚이는 이야기. 카지노는 전쟁의 여파는 피해갔으나, 모종의 이유로 독가스가 퍼져있고, 돌연변이가 된 전쟁 전 인부들과 괴물들이 나돌아 다니는 등 완전히 막장이 돼 있다. 배달부는 자신을 납치한 이를 심판하고, 카지노에서 탈출하기 위해 3명의 다른 인물들과 협력하거나 싸우게 된다. 일단 들어갈 때 자신의 장비와 아이템을 싹 다 털리는데다, 목에 채워진 폭탄 목걸이가 맵 곳곳에 위치한 스피커에 반응하는 탓에 항상 삑삑거리는 신호음을 지겹게 듣게 될 것이다. 물론 빨리 도망치거나 스피커를 부수지 않으면 목걸이가 터져 목이 잘려 끔살당하는 배달부를 보게 된다. 초반에는 독가스로 인한 체력 감소+장비 없음+갑자기 튀어나오는 적과 함정들+폭탄 목걸이의 콤보로 혈압을 올리게 하는 DLC. 하지만 보상은 확실한데, 금괴와 카지노에서 따는 칩과 아이템, 그리고 그 칩을 여러가지 소모품으로 바꿔주는 자판기가 있어 한번 다녀오면 돈과 소모품은 메인스토리 엔딩까지도 쓸 정도로 썩어넘치게 벌어들일 수 있다.

Honest Hearts[편집]

시저의 군단 전 군단장, 불탄 남자의 전설과 관련된 이야기. 배달부는 뉴 가나안으로 가는 캐러밴의 행렬에 동참하였다 기습을 받고 혼자 살아남게 된다. 시온 국립공원에서 배달부는 불탄 남자 조슈아 그레이엄(Joshua Graham)과 만나게 된다. 그레이엄은 시저에게 버림받은 후 고향 뉴 가나안으로 돌아가 조용히 살고자 했으나, 시저는 그를 내버려 두지 않았고 뉴 가나안을 잿더미로 만든다. 배달부가 복수의 칼을 가는 그레이엄을 어떻게 유도하느냐에 따라, 시온 국립공원의 운명도 달라지게 된다. 아마 총덕후라면 즐거워질 DLC이다. 콜트 자동권총과 톰슨 기관단총이 나온다. 맵의 분위기와 등장하는 무기들, 아메리카 원주민들을 연상시키는 부족들 등 서부극을 떠올리게 하는 DLC. 여담이지만 DLC의 중심인물 조슈아 그레이엄이 무진장 강한데다 흥미로운 캐릭터성을 보유하고 있고, 거기에 간지나는 목소리 덕에 인기가 꽤 많은 편.

Old World Blues[편집]

황무지에 떨어진 수상한 인공위성을 조사하다 배달부는 어딘가로 납치당하게 된다. 깨어나 보니 자신의 뇌와 심장, 척추는 뽑혀서 기계로 대체되어 있고, 이를 되찾기 위해 빅 엠프티(Big Empty)를 배경으로 날뛰는 것이 스토리이다. 배경인 빅 엠프티는 전쟁 전부터 존재했던 미국 최고의 연구시설로, 작중 등장하는 첨단장비들이 이곳의 작품. 때문인지 본편이나 다른 DLC와는 분위기가 확연히 다른데, 유쾌하면서도 정신나간 재미를 준다. 장비를 모두 압수하는 Dead Money, 시작할 때 소지품 제한이 있는 Honest Hearts와는 다르게 장비품을 모두 챙겨갈 수 있으나, 그만큼 등장하는 적들이 꽤 강하므로 준비를 잘 해 가는것이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자주 보게 될 로봇 전갈의 체력과 방어력이 엄청나게 높아 대물 저격총에도 버티는 지경. Honest Heart가 지나치게 실탄병기 위주여서 상대적으로 손해본 에너지 병기 유저를 위해서인지, 이번 DLC에선 재미있는 에너지 병기나 근접무기가 꽤 추가됐다.

Lonesome Road[편집]

뉴 베가스의 주제를 함축한 DLC. 원래 플레티넘 칩을 배달하기로 했으나, 일을 그만둔 전 배달부 율리시스(Ulysses)와 주인공이 결판을 내는 이야기. 율리시스는 배달부에게 강한 적대감을 표출하며, 배달부를 폐허가 된 디바이드로 인도한다. 율리시스는 올스탯 10을 자랑하며, 강한 무기로 무장한 강적. 낮게 깔리는 목소리와 미사일 발사대에서 홀로 배달부를 기다리는 모습에서 뿜어져 나오는 포스가 엄청나다. 마지막 DLC답게 복잡한 지형, 강력한 적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만랩에 완전무장을 하고 가더라도 순식간에 끔살당할 정도로 난이도가 높다. 모든 것을 끝내면 율리시스가 남긴 여러가지 보상을 얻을수 있는데, 율리시스의 메시지는 꼭 들어보자. 뉴 베가스 뿐만 아니라, 시리즈를 관통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여담[편집]

3이 1을 이은 후속작이라면 뉴 베가스는 2를 이은 후속작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2에서는 뉴 레노, 뉴 베가스에선 베가스라는 도박과 향락을 즐길 수 있는 도시가 등장한다. 엔딩은 3의 일직선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황무지를 손에 넣는 자가 달라지는 등, 좀 더 플레이어가 엔딩에 깊게 관여하게 된다. DLC도 3편에 비하여 훨씬 메인스토리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것도 장점. 뉴 베가스의 DLC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본편에 등장하는 단체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본편에서도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종종 풀어놓는다. Perk와 스텟도 좀더 개성있게 변했고 여러가지 무기와 탄종, 제작시스템은 전투에 흥미를 더한다. 이렇게 게임성은 발전한 것은 틀림이 없지만, 그래픽은 3편 것을 그대로 쓴 탓에 좋은 소리는 별로 못 들었고, 발매 초창기에 터져나온 무수한 버그들 때문에 평가를 깎아먹은 작품. 물론 버그는 지금은 대부분 패치로 수정됐다.

폴아웃 : 택틱스[편집]

팩맨 택틱스다.

폴아웃 :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편집]


브라더117.110.66.140어이씨빠브라더~ 드루와드루와

폴아웃 4[편집]

폴아웃 FPS시리즈의 3번째 작품.뉴베가스는 엄연히 말해서 외전이며 시스템이나 게임이 지향하는 바를 봤을때 폴아웃 3의 정신적 후속작은 4라고 할 수 있다.

기존의 스킬 시스템이 삭제되고 퍽과 스페셜로 대체 되었으며 액션성에 많은 발전이 있어 충분히 FPS 답다고 할정도가 되었고 기존의 쓸모없는 잡템으로 무기와 장비,소모품 등을 만드는 등 제작 시스템에 많은 발전이 있었다.가장 큰 변화는 바로 빌리징 시스템으로 정착지라는 요소를 도입하여 정착지 내에서 자유롭게 건물을 짓고 거주민들을 받아들여 마을을 꾸며가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다.사실상 심즈의 폴아웃화. 다만 여러모로 부족한 점도 많고 불합리한 요소도 다수 있다.그래도 빌리징은 폴아웃 4의 가장 큰 컨텐츠 중 하나이며 모드나 추가 DLC로 많은 발전이 있을듯.

하지만 전작보다 퇴화된 점 역시 있는데 바로 대화 시스템의 지나친 단순화. 기존의 폴아웃 시리즈는 클래식 FPS 막론하고 플레이어의 선택지를 통한 대화를 중시하고 그런 선택지에 따라서 다양한 해결 방법과 반응이 나오곤 했는데 폴아웃 4에서는 스킬이나 퍽,스페셜 체크를 통한 대화도 없으며 긍정적인 답변/부정적인 답변/빈정대기/질문 4개로 간략화 되었다.게다가 어떤걸 선택하든 똑같다!. 게다가 대화 지문을 미리 볼 수 없고 말 그대로 YES,NO 이런식이다.

그리고 서브 퀘스트의 숫자도 부족하고 질이 부족한 것 역시 문제다.그냥 어디가서 뭐 구해와라 뭐 잡아와라 이게 끝.나름 스토리가 있었던 3이나 뉴베가스에 비하면 그 내용도 지나치게 부실하다.

메인퀘스트도 긍정적인 평과 부정적인 평 역시 갈리는데 단순한 선/악 구도로만 나뉘는 폴아웃 3이 아니라 다양한 이해 관계를 지닌 4개의 집단이 있으며 그 집단마다 명백한 장단점을 가진 만큼 플레이어의 선택을 중요시하는 모습을 보인다.문제점은 메인퀘스트 마지막에 협상이 불가능 하다는 점.극단적으로 한 집단을 학살하거나 몰살시키는 엔딩 밖에 없다.게다가 메인 악역으로 생각했던 집단의 우두머리의 정체가....... 그리고 주요 팩션 중 "커먼웰스 미닛맨" 팩션은 지나치게 단순하게 급조했다는 평이 있을 정도로 부실하다.

어쨌든 폴아웃 4는 새로운 요소의 추가와 여러 장점도 많이 극대화 했지만 전작에 비해서 퇴보한 부분도 많고 따라서 부정적인 평과 긍정적인 평가가 명백하게 갈린다.

좋은 게임이지만 폴아웃 답지 않다는 평을 내릴 정도.물론 추가로 DLC가 나와봐야 알 듯 하다.

스토리[편집]

전쟁 전 사람이던 주인공은 핵전쟁이 터지던 그 날 자신의 1살 배기 아들과 아내(혹은 남편)과 함께 볼트 111에 입주하게 된다.하지만 그곳은 사람을 장기간 냉동 가사상태에 빠트렸을때 어떤 변화가 있는지 실험하는 실험장이 었고 주인공은 오랜 시간 동면에 빠지게 된다.그러던 어느날,볼트에 누군가가 침입하게 되고 주인공은 한 사내에 의해 자신의 아내(혹은 남편)이 살해당하고 자신의 아들이 납치되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그리고 다시 주인공은 냉각 되었다가 깨어나는데 그때는 무려 200년이 지난 후 였다.아들이 언제 납치 당했는지 그리고 살아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주인공은 아들의 행방을 찾아서 커먼웰스의 황무지를 향해 모험을 나선다.

결국 주인공은 다이아몬드 시티에 도착해서 신스(로봇) 형사인 닉 발렌타인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아들을 납치한 켈로그라는 용병의 행방을 뒤쫓게 되고 결국 추적하는데 성공.아들은 인스티튜트에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아내(혹은 남편)의 복수를 하는데에 성공한다.하지만 인스티튜트는 그 정체나 위치조차 불분명한 비밀스러운 조직이었고 결국 인스티튜트의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 켈로그의 사이버 두뇌에서 기억을 읽고 인스티튜트는 입구가 없다는 것. 즉,텔레포트를 이용해서만 출입할 수 있다는 것과 인스티튜트에서 탈출한 과학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과학자가 있는 곳은 바로 빛나는 바다.빛나는 바다는 과거 원자력 발전소가 있었던 곳에 핵폭탄이 떨어지면서 방사능 지옥이 되어버린 마굴인데 주인공은 이곳을 돌파하여 닥터 버질을 만나게 된다.버질은 인스티튜트에 출입하려면 인스티튜트의 병기인 코서를 쓰러트려 뇌에서 그 칩을 얻어와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주인공은 코서를 죽여 칩을 탈취한다.결국 버질에게 설계도를 받은 주인공은 텔레포트 장치와 해독된 코서칩을 이용해서 인스티튜트 안에 들어가게 된다.

인스티튜트 안에서 주인공은 자신의 아들인 션과 재회한다. 아들은 바로 인스티튜트의 지도자였으며 이미 60의 나이를 넘긴 노인이였다.아들은 인스티튜트의 감독관. "파더" 였던 것.

아들이 납치 당한 이유는 인간 신스인 3세대 신스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바로 순수한 인간의 DNA가 필요했었으며 자신이 바로 적임자 였다는 점.주인공을 풀어준 것은 바로 션 자신이었다는 것(주인공을 방관하고 실험했다고 하는데 사실 실험이라는 핑계가 없었으면 인스티튜트의 감독관이라도 독단적으로 자신의 부모님을 해동시켜 줄수는 없었다.)켈로그를 추적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션 자신의 계획이었던 것을 알려준다.

이후 션은 부모님인 주인공에게 인스티튜트와 함께하자는 제의를 하고 여기서 주인공의 선택이 갈린다.

주인공[편집]

주인공의 이름은 "유일한 생존자". 남성일 경우 퇴역한 전쟁 용사라는 설정이고 여성일 경우 로스쿨 출신의 변호사다. 물론 정사는 남성일 거 라는것이 중론.실제로 유일한 생존자의 피규어는 전부 남성 프리셋 1번이다. 어쨌든 남자든 여자든 인간흉기인것은 틀림없다. 인간보다 똑똑하고 날렵하며 전투에 특화되어 있다는 인스티튜트의 살인 병기 "코서(추적자)"의 머가리를 터트리고 칩을 강탈하거나 코서보다 강한 사이보그 용병 켈로그를 처치하는 것만 봐도 이미 괴물. 심지어 켈로그는 자신도 죽였으니 인스티튜트는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를것이라는 말까지 하며 얼어있을때 널 죽였어야 한다고까지 한다.

코서의 전투력으로 말하자면 거너 한 부대를 총 한자루 만으로 가볍게 털어버리는 수준. 코서가 거너들을 닥치는 대로 죽이면서 건물 윗층으로 올라가려고 하는데 아무도 막지못했고 그냥 최대한 막으라고만 하다가 전부 몰살당하고 지휘관은 꼼짝없이 잡혀서 고문 당하기 까지 했다. 물론 마마 머피에게 예지를 들어서 작동 중지 코드로 코서를 무력화 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공식 설정 아닌거 아님?할 수 있는데 켈로그가 코서보다 더 쌔고 얘는 무조건 싸워야 된다.게다가 부하 신스까지 대동한 상태.

공식 설정으로 쩔어주게 유능한 전투원인건 틀림없다는 것.

게다가 리더쉽까지 있는지 레일로드를 제외하면 미닛맨/인스티튜트에서 최고의 자리에도 오를수 있고 브라더후드에는 엘더 다음가는 자리까지 해먹는다.

인스티튜트 루트[편집]

주인공은 인스티튜트야 말로 인류의 미래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인스티튜트와 함께한다. 하지만 션은 암에 걸려서 목숨이 얼마 남지 않은 시한부 인생. 주인공은 아들의 계획대로 여러 공을 쌓고 조직에서 신임을 얻게되고 차기 감독관으로 추대된다. 인스티튜트가 오랜 시간 동안 윤리나 도덕따위를 무시하고 과학적 발견에만 몰두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집단이 된것은 바로 "리더"가 없었기 때문인데 션은 자신의 아버지에게 그런 "리더"로써의 자질이 있음을 알고 주인공에게 인스티튜트의 미래를 맡긴 것. 주인공은 차기 감독관으로써 인스티튜트의 원자력 발전소를 가동시켜 인스티튜트의 힘을 키우고 레일로드와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을 몰살시킨다. 모든 적을 소탕한 이후 션은 주인공 앞에서 편안하고 조용한 임종을 맞게되며 주인공은 차기 감독관이 된다. 주인공은 차기 감독관으로써 "인류의 미래를 재건"하는 인스티튜트의 목표를 위해 헌신하게 된다.

이 루트에서 션은 자신의 아버지를 처음에는 사무적으로 대하지만 나중에는 상당히 신임하고 존경하는 모습을 보이며 마지막 임종때는 자신과 함께해줘서 고맙다며,아들의 꿈을 이루어줬다는 감사를 표하고 죽게 된다.

인스티튜트가 사람을 납치해서 생체실험하거나 신스를 찍어내서 커먼웰스의 혼란을 조장했던 집단인 만큼 인기는 없는 엔딩이다.하지만 가장 개연성 있는 엔딩이기도 하며 결국 인류의 미래를 위한 다는 점에서 나쁘지는 않은,희망찬 엔딩. 윤리와 도덕을 무시하고 소수의 희생으로 다수의 공리를 추구하는 인간들,엘리트주의적인 사상을 지닌 사람들이 많이 선택하는 엔딩이다.사실 인류의 미래를 위해서라면 이게 제일 좋은 선택이긴 하다....물론 그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는 아몰랑이지만..

팩션 인기 투표에서 3위를 했다.4위는 말이 필요한지...?

엔딩 보상은 X-01 파워아머 인스티튜트 도색인데 깔끔한 흰색이라서 간지 폭풍이다.안광의 빛깔을 푸른색으로 바꾸면 포스가 쩔어준다.그리고 엔딩 보상은 아니지만 마지막 전투에서 엘더 맥슨을 조지면 엘더 도색의 T60F 파워아머 풀세트와 최고의 유니크 무기인 "최후의 심판" 개틀링 레이저를 얻을 수 있다.

커먼웰스 미닛맨 루트[편집]

주인공은 콩코드에 고립되어 있던 커먼웰스 미닛맨의 생존자인 프레스턴 가비와 만나게 되고 생츄어리 힐즈를 거점으로 삼게 된다. 이후 프레스턴 가비는 주인공을 "장군"으로 추대하고 미닛맨의 세력을 넓히기 위해 사람들을 돕는 일을 하게 된다. 결국 미닛맨은 과거의 요새였던 "더 캐슬"을 탈환하는데에 성공. 미닛맨의 화려한 부활을 알리고 커먼웰스에 대한 장악력을 넓힌다. 션을 만났을때 인스티튜트와 적대하면 미닛맨 루트로 가게 된다. 인스티튜트는 더 캐슬을 침공하지만 미닛맨은 완벽하게 방어하는데에 성공하고 인스티튜트를 역공해서 폭발시켜 버린다. 만약 브라더후드와 적대한다면 브라더후드의 비행선을 추락시키며 그 잔당들의 공격을 막아내고 커먼웰스의 독립을 선포한다.

닥치고 몰살인 다른 루트와 다르게 도덕적.윤리적으로 상당히 올바르며 커먼웰스의 밝은 미래를 보장하는 좋은 엔딩이다.심지어 적인 인스티튜트도 말만 몰살이지 민간인이나 과학자는 쏘지도 않으며 최대한 탈출 시키기 위해서 노력한다.물론 션에게 욕먹는 건 각오해야 한다.

그런데 미닛맨 역시 문제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민병대"로써의 한계. 구성원들을 묶어 줄 지휘체계나 통일된 사상,이념.구심점이 존재하지 않으며 엄연히 민병대인 만큼 미닛맨들의 자발적인 참여만 요구할 뿐 강제성이 없다.예를 들어서 "장군"이 명령을 하는데 "우리는 정식 군대도 아닌데 왜 명령함?안들을거임."이라고 반응한다던가...게다가 자발적으로 모인 단체다보니 자기 이익이나 의사에 따라서 이합집산하고 내분을 일으키기 까지 한다!.미닛맨의 모토는 1분안에 달려가서 민중을 수호한다.인데 퀸시 대학살 당시 미닛맨은 사분오열 찢어진 상태였고 대부분의 미닛맨은 퀸시의 주민들을 구하기 위해 와주지 않았다. 결국 그 결과는 미닛맨의 완전한 몰락.퀸시 대학살이라는 참극.

즉,지금이야 주인공과 같이 유능한 인물이 세력을 다시모으니 급격하게 성장하고는 있지만 언제 흩어질지 모른다는 것이다.

팩션 인기 투표에서 무려 1위를 차지했다.미국뽕이 거하게 들어간 집단인데다가 윤리적.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점이 크게 먹혔다.

장군으로 추대되면 T45 아머 미닛맨 도색을 할 수 있다.구리다. 엔딩을 보면 자동 레이저 머스킷을 주는데 크랭크를 돌리면서 레이저를 연발하는 무기다.반동도 쩔어주고 데미지도 약하니 라드로치 잡기 딱 좋다. 그나마 올드 건 퀘스트에서 장군복을 얻을 수 있는데 갑옷이랑 못입는다.룩은 그나마 괜찮은 듯. 근데 이거 시체에서 그냥 벗겨 입는 옷이다....게다가 명색이 장군이 였는데 사자에 대해서 예우같은거 없고 그냥 벗겨 입으라고 한다.이미 죽었는데 뭔 상관이냐면서...노답.

레일로드 루트[편집]

레일로드는 신스도 인간이거든요!!를 외치는 일종의 로봇 성애자 폭도 집단이다. 사실 사상면으로 보면 그렇게 나쁜 집단은 아니다.신스가 로봇이긴 하지만 인간과 동등한 인격과 감정을 지녔고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신스는 로봇임 그러니까 기계처럼 막 대해도 됨.이라는 논리에 쉽게 공감하지 못하는게 사실이기도 하고.하지만 신스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사람도 죽일 수 있다는 극단적인 면모를 보이기 때문에 문제다.

레일로드의 일원이 된 주인공은 인스티튜트의 편을 드는 척 하면서 아들의 뒷통수를 칠 준비를 하다가 마지막에 신스와 함께 반란을 일으켜 인스티튜트의 과학자와 민간인을 모조리 학살하고 인스티튜트의 핵 융합로에 폭탄을 설치해서 폭파시키고 브라더후드의 비행선도 폭파시켜 모조리 몰살 시킨다. 죽어가는 아들이 퍼붓는 저주를 감내해야 하는 것은 덤.

그리고 엔딩 이후 인스티튜트 내부의 조력자는 자신의 가족과 수많은 사람을 죽였다며 주인공을 저주하고 자살하게 되고 (리더인 데스데모나는 이걸 주인공에게 숨기려고 한다) 레일로드는 로봇인 신스를 해방시키려고 계속 삽질을 반복하게 된다.

인스티튜트가 사라졌으니 신스는 만들어지지 않을것이며,신스들의 기억을 세탁해서 사회에 인간사회에 풀어놓는 행위(자칭 "해방")을 반복하며 사회에 혼란을 계속 일으킨다.신스들은 기계라는 한계 때문에 언제 터질줄 모르는 시한 폭탄이다.실제로 오작동을 일으켜 사람들에게 무차별로 총기를 난사하거나 학살을 벌인 사건도 있었다. 부서진 가면 사건과 커먼웰스 통합정부 사건이 바로 그 예시.

가뜩이나 아들을 배신하는 것 자체가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데 철면피 깔고 뒤통수 치는 행적에다가 꿈도 희망도 없는 좆망엔딩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실제로 팩션 인기 투표를 했을때 꼴찌를 차지했다.

엔딩을 보면 T51 파워아머에 석탄빛 도색을 할 수 있다.구리다.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루트[편집]

수도 황무지의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그 자체이다. 전작에서 외로운 방랑자의 도움을 받아 수도황무지를 평정하는데에 성공한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은 거대한 비행선과 막대한 병력을 이끌고 커먼웰스에 원정을 온다.

리더는 바로 아서 맥슨.엘더 라이온스는 이미 임종했다.전작에는 꼬맹이었지만 역시 혈통빨이 있어서 그런지 카리스마 있고 강한 리더로 성장했으며 휘하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단원들의 신임도 깊다.

다만 전작의 시민들을 보호하는 숭고한 기사단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다소 군국주의적인 집단으로 변질됬다. 그렇지만 인류의 순수성을 보호하고 위험한 기술을 격리하며 민간인을 보호하고 슈퍼뮤턴트.레이더 등을 소탕하는 등 대대적인 정화작업을 벌인다는 점에서 서부 브라더후드와 같은 꼴통과는 격이 다르다. 하지만 온화하고 선한 인물이었던 엘더 라이온스를 멍청하다고 까대는걸 보면 삼일한을 실천하고 싶어지는게 함정.게다가 지나치게 꽉 막히고 보수적이며 강경하기 까지 해서 신스는 무조건 죽이려고 들며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식량을 강탈하기도 하고 대화나 타협없이 폭력으로 모든 걸 해결하려 하는 등 막장화의 조짐이 보이는 것이 문제.

이들이 커먼웰스에 온 목적은 바로 인스티튜트와 신스를 제거하는 것이며 주인공은 브라더후드의 일원으로 자신의 아들과 맞서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리버티 프라임을 가동시켜 신스들을 벌레처럼 밟아버리면서 인스티튜트가 있는 CIT 폐허로 진격하게 되고 레이저를 발사해서 지하에 있는 인스티튜트까지 크고 아름다운 구멍을 뚫어버린다.

인스티튜트로 들어간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들은 인스티튜트에 들어가서 과학자건 민간인이건 신스건 다 보이는대로 쏴 죽여버리고 핵융합로에 폭탄을 설치해서 맥슨 쉐프님의 화려한 커먼웰스식 통구이쑈를 선보이게 된다. 물론 레일로드 루트처럼 아들은 죽어가면서 온갖 저주란 저주는 다 퍼붓는다.

안타까운 건 바로 인스티튜트가 가진 기술력을 그대로 날려먹었다는 것인데,애초에 브라더후드야 지능 10짜리 의 초천재 두 명 (율리시스와 미스터 하우스)가 디스한대로 사람을 병원으로 보내버리는 기술에만 관심있는 작자들이니 당연하다.브라더후드가 커먼웰스를 장악하면 슈퍼뮤턴트고 레이더고 다 쓸어버리고 살기 좋은 동네는 되겠지만 그게 끝.인류의 재건이니 발전이니 없는건 브라더후드의 한계이며 제일 아쉬운 부분.그래도 커먼웰스 사람들의 삶은 훨씬 나아질게 분명하다.

이후 주인공은 엘더 바로 다음 자리인 센티넬로 추대된다.사라 라이언스랑 비슷한 위치다. (참고로 사라는 전작 이후 시점에서 전사했다)


파워아머 뽕과 전작의 후광,무엇보다 간지폭풍의 리버티 프라임 때문에 팩션 인기투표에서 2위를 차지했다. 그렇지만 브라더후드 스틸 루트를 안타는 플레이어에게는 파워아머를 꽁짜로 내어주는 호구나 다름없다. 실제로 계급 특진할때마다 파워아머를 꼬박꼬박 제공하며 유니크 파워아머 파츠도 서브퀘스트를 깰때마다 하나씩 준다.

엔딩을 보면 상점에서 유니크 플라즈마 라이플과 미사일 런처를 살 수 있고 센티넬 도색까지 할 수 있으며 파워아머 제트팩까지 하사받는다.유니크 파워아머 다리파츠는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