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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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1958년 10월 15일 서울 출생으로 보성고를 졸업했다. 여담으로 한상대 검찰총장과 고등학교 동기동창으로 매우 친하다고 한다. MBC 15기 공채 출신. 그의 아버지는 유명한 배우였던 조항[2]이다. 또한 배우 조민기와 사촌지간으로 유명하다. 한편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는데, 장남 조경준은 Row Digga란 예명으로 힙합 아트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으며[3][4], 차남 조경훈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배우활동을 하고 있다. 우여곡절이 있었던 장남과는 달리, 차남이 고등학교 때 대학을 연극영화과로 가겠다고 했을 때 특별히 반대를 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3대가 배우인 집안. 추가로 원조 뽀미 언니인 왕영은과는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한다. 조민기가 엄청 동안이기에 조형기를 삼촌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카더라.

1982년에 데뷔해 1980년대 중후반 드라마와 영화에서 조역을 중심으로 나름의 활약을 보였다.[5] 그러나 후술하는 사고 이후 에로 영화의 컨셉을 시트콤에 이어가면서 1994년 예능프로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게스트로 들어가, 초반에는 팝송을 박자도 음정도 없는 콩글리쉬 발음으로 부르는 기믹 하나[6]로 제법 인기를 끌었다. 또한 콩글리쉬로 팝송에 테러를 저지르면서 1995년 음반을 냈다. 충격의 앨범.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은 조형기가 유명한 팝송을 자기 스타일로 바꾼 개그 음반이다. 사실 이 앨범에 가창력을 운운하는 것은 원가수에 대한 실례다. 그러나 앨범에 대한 붐으로 첫 광고를 데뷔 12년 만에 자우지 장지지지로 찍었을 정도.

지금도 주로 옆집 아저씨 같은 부담없는 기믹을 이용해 남을 보조해주는 스타일로 자주 투입된다. MC인 이경규[7], 김용만 등과 친하며 2000년대 이후로는 MBC 예능에 패널로 자주 출연했다. 세바퀴 등에서는 에피소드의 달인으로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종편 예능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중. 간간이 연기도 계속하고 있다.[8]

1980년대에 뽕 시리즈를 비롯한 국산 에로물에 주연으로 출연한 적이 있어 이것을 개그 소재로 많이 썼었다. 지금은 너무 많이 써서 식상하지만 그래도 잊을 만하면 나온다. 숨겨진 일이지만 장현성 장인이자 원로 탤런트 양택조도 이쪽 라인이었다. 양택조도 가끔 토크쇼에서 그때 이야기를 잘 했다. 흠좀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