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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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eudo-[편집]

"~~와 비슷하지만 아닌"이란 뜻의 접두사. 사이비와 맥을 같이한다. 의사과학, 의사역사학 등등의 문맥에서 쓰이던 단어였으나 요새는 '유사~'란 접두사에 밀려있다.

意思[편집]

무언가를 하고자 하는 생각이나 감정. 뭔가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네 의사는 어때?" 라고 자주 물어본다. 의사소통이란 단어에도 쓰이는 말이다. 글자 그대로 생각이나 감정을 교환, 전달하는 행위를 말한다.

義士[편집]

목숨을 바쳐 나라를 위해 헌신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칭호. 안중근 의사, 윤봉길 의사가 대표적인 예시.

醫師[편집]

Doctor. 병이 있을 때 찾아가는 사람. 일반적으로 "의사 선생님"이라고 불리는데, 초딩들은 학교에서 맨날 보는 선생님과는 전혀 다른 일을 하는 이 사람들을 선생님이라고 불러야 한다는 사실에 어리둥절하는 경우가 있다.

똥군기[편집]

의사가 전국 최고 수준의 수능 성적으로 의대에 입학해서 4년제 정규대학교보다 2년씩이나 더 공부한 끝에 되는 직업이라고 해서 똥군기가 없을 거라고 생각하면 정말로 큰 착각이다. 의사는 근무조건이 어지간히 빡센 경찰관이나 소방관이나 군인(군무원 포함)이나 교도관이나 코미디언을 능가했으면 능가했지 절대로 못 하지 않은 똥군기를 자랑한다. 일단 예과 학생들은 본과 학생들을 만나면 무조건 90도 각도로 인사해야 하고 선배들을 거의 부모님 이상으로 따라야 한다. 그리고 이게 졸업하고 나서도 이어진다. 레지던트로 들어가면 전임 의사의 노예가 되고 전임 의사 역시 과장급 교수의 노예가 되어 온갖 잔심부름을 전담한다. 이게 꼬우면 개인병원 차리면 된다. 물론 니가 금수저여야 하겠지만. 지금은 인터넷이 발달되고 많이 민주화되어 똥군기가 많이 사라져 살기 좋아진 2010년대지만, 1970년대의 의사들은 허구한 날 각목으로 후드려패고 완전히 난리가 아니었다. 오죽하면 병원에서 선배 의사가 후배 의사들을 조지고 있는 걸 환자가 보고 쇼크받아 병세가 악화되는 사례도 있었다.

나이를 존나게 먹어야 제 구실을 하기 시작함[편집]

의사의 인생은 대체로 이렇다.

  • 20살에 의대에 입학했다.
  • 25살에 본과 4학년이 종료되고 국가고시를 통과해서 의사가 되었다. 여기서 군 복무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뭐 어차피 3년 갔다오는 건 다른 장교들과 똑같은데 이 때 군대 가면 중위로 임관하는 거고, 레지던트 끝내고 군대 가면 대위로 임관하는 것밖에 차이가 없다.
  • 군의관으로 갈 것인지 공중보건의로 갈 것인지는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나라에서 정한다. 소아과는 선택권한 없이 100% 공중보건의[1]다. 차이점은 군의관은 군대에서 복무하는 거고 공중보건의는 사회에서 복무한다.
  • 여튼 병역을 미루고 25살에 곧바로 대학병원에서 졸개 레지던트를 시작한다 치자. 그게 싫으면 군대에서 말뚝 박으면 된다. 군의관 진급은 사관학교 출신들마냥 졸라 잘된다. 대령까진 공짜야 공짜!
  • 4~5년 레지던트로 박박 구르고 3년 군대를 갔다오면 이미 33살. 오예~ 이 때 개인병원을 차리러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전임의까지 하려면 35살.
  • 대학 교수가 되면 이미 40대 중반이다. 50대 넘어서 대학병원 교수에 오르기도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빨리 의대에 입학하고 병역과 전문의 마치면 아무리 빨라도 33살이다.

의사의 서열은 다음으로 나뉜다.

  • 의대생 : 예1, 예2, 본1, 본2, 본3, 본4로 나뉜다.
  • 서브인턴 : 본1 겨울방학~본3 겨울방학 사이에 대학병원에 1~2주 정도 체험활동을 하는 실습생을 말한다.
  • PK, 폴리클 : '의대 실습생'을 말한다. 주로 본과 2학년~본과 4학년 사이에 실습을 한다.
  • 인턴Intern : 면허 취득 직후 1년차 수련의를 말한다. 전공이 결정되지 않은 상태로 대부분의 과를 한 바퀴 돌게 된다. 별도 항목 참조.
  • 레지던트Resident, 전공의 : 인턴을 마치고 전공을 정한 수련의를 말한다. 보통 4년간 수련하여 2~5년차 수련을 레지던트 과정으로 밟게 되며, 특이하게 몇몇 과는 2~4년차 3년만에 수련이 마무리되는 곳도 있다. 전공의 과정을 마치면 '전문의'라고 불린다. (예 : 내과 전문의)
  • 임상강사, 펠로우Fellow, 분과전문의, 전임의 : 레지던트를 마치고 세부 전공을 정한 수련의를 말한다. 보통 1년간 수련하며 개중에는 2년간 수련하는 곳도 있다. (예 : 소화기내과 전임의)
  • 스태프Staff, 임상전임강사, 임상조교수, 임상교원 : 펠로우 수련까지 마치고 병원에 남게 된 전임의를 말한다. 이 때부터는 임상교원으로서 수련의가 아니기 때문에 연봉이 확 오른다. 이들의 소속은 좀 복잡하다. 예를 들어서 서강대학교 의과대학이 있다고 하면, 이들이 '서강대학교병원 교수'냐고 물으면 맞다. 그런데 이들이 '서강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냐고 물으면 아니다. 그런데 이들이 '서강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과 서강대학교병원 인턴/레지던트/펠로우들을 가르치냐'라고 물으면 맞다.
  • 겸임교원, 대학 교수, 조교수/부교수/정교수 : 스태프 중 아예 대학교 교수로 발령받을 경우 대학병원과 의과대학에서 겸임을 하게 되므로 '겸임교원'이라 부른다. 이들은 다른 단과대학의 교수와 똑같으며 신분 역시 보장된다.

현대의 의사[편집]

정말 크게 나눠서 내과의사, 외과의사, 치과의사, 정신과 의사라는 4가지 분류로 나눌 수 있을 것이다. 내과는 환자에게 약을 먹이거나 생활지도를 하는 등의 방법으로 진단 및 치료를 하는 사람이고,[2] 외과의사는 아픈 부위를 직접 만지거나 째봐서 병을 확인하고 치료하는 사람,[3] 치과의사는 충치나 구강건강 등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사람이고[4] 정신과 의사는 앞의 3가지 직종의 의사가 진단하지 못하는 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사람이다.[5]

일반인들의 인식에는 의사 하면 병을 치료하는 사람이라고 되어 있는데, 사실 으로 보장된 의사의 권한으로 판단하자면 의사는 '치료하는 사람'보다는 '진단하는 사람'이라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 치료 권한만 보겠다면 침구사, 물리치료사, 심리상담사, 치기공사 등등 의사 말고도 (제한된 범위에서나마) 치료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의료기사들이 꽤 있지만, 국내법에서는 진단 권한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말고는 그 누구도 행사할 수 없게 되어 있다. 국내에서 물리치료사가 독립해서 개원하지 못하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된다.

이는 여러 진료과목의 병원을 두루 돌아본 사람이라면 바로 알 수 있을텐데, 개인병원 규모의 내과나 이비인후과 등등 규모가 작은 병원에서나 의사가 진단과 치료를 모두 수행하지만 정형외과나 신경외과로서 규모가 조금만 커지면 실제 치료는 물리치료사들이 다 하고 의사는 물리치료사를 지휘하는 일 정도만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종합병원을 가도 스케일 큰 치료가 아니고서야 이름있는 의사들은 진단만 하지 실제 치료는 인턴이 다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군대 시절 군의관들을 봐도, 군의관은 진단만 하고 실제 치료는 의무병이 한다...

사실 의사가 직접 치료 권한을 행사하는 경우는, 그 치료가 잘못되면 환자가 될 수 있는 경우에서다. 약물 처방이야 처방이 잘못되면 환자가 좆될 수 있다는 게 너무 자명하니까 (애초에 "처방 잘못하면 환자가 좆될 수 있는 약"이 전문의약품의 정의) 의사가 직접 처방하는 것이고, 각종 수술 역시도 잘못되면 환자가 좆될 수 있는 게 너무 자명하니까 (그리고 실제로 수술이 잘못돼서 환자가 좆되는 사례가 이따금씩 있으니까) 의사가 집전하는 것이다. 물리치료의 경우 제대로 적용되면 실제 치료효과는 현저하지만, 물리치료가 잘못된다고 해서 환자가 좆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의사가 아니라 물리치료사가 집전하는 것. 치기공사 등등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IMS를 포함한 침술도 작용 기전으로 보면 물리치료랑 많이 비슷하지만, 침을 놓다가 신경을 잘못 건드린다던지 하면 환자가 좆되는 경우가 실제 있기 때문에[6] 저런 치료는 의사가 집전하는 것.)

다만 이것도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서, 서구권에서는 물리치료사의 양성 과정도 (의대와 같은) 6년제로 빡세게 하는 대신에 물리치료사에게 진단 권한을 부여하기도 한다고 한다.

전근대의 의사[편집]

그런데, 의사는 굉장히 대단한 일을 하는 직종임에도 불구하고 현대처럼 사회적으로 높은 대우를 받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는다. 조선시대에도 (정약용이나 정조 대왕처럼) 유학자가 의사를 겸하는 경우가 아닌 한, 대부분의 의원은 중인이었고, 인도 카스트의 경우 역시 의사 직종은 낮은 카스트에 속한다. 노예 문서에 언급된 로마도 그렇고... 아마 의사라는 직업의 특성상 질병, 시체와 같은 '더러운 것'에 상습적으로 노출되기 쉬워 그런 대우를 받게 된 것 같다.

실제로 전근대 윤리 (특히 종교 윤리)에서 상당히 보편적으로 들어가 있는 개념이 (문자 그대로 위생적이지 못하다는 의미의 더럽다가 아닌, 추상적이고 은유적인 의미로서의) 더럽다 개념인데, 어느 사회에서 천민의 직종으로 일컬어지는 직업을 보면 그 사회의 윤리에서 더러운 것으로 여겨지는 일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질병, 죽음, 피, 습한 것, (땀 뻘뻘 흘리면서 진이 빠질 때까지 하는) 육체노동, (출산에 직접적으로 관련되지 않는) 섹스 등등은 상당히 많은 사회에서 이 "추상적인 의미로서의 더러움"에 자주 결부되는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의사란 직종은 이런 "추상적인 의미로 더러운" 것들에 상당히 자주 노출되는 직업이다.

그나마 현대에 의사가 존경받는 고부가가치 직업으로 부상하게 된 것은, 현대의학은 삶과 죽음의 경계선마저 어느 정도는 넘어설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앞에서 예거한 것들이 주는 "보편적인 더러움"의 이미지를 사람을 살려내는 고귀한 직업의 이미지가 덮어버렸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으로, 전근대 시절 의술의 효과는 현대의학만큼 극적이지도 않으면서 저런 '더러운' 것들에는 현대 의사들보다 훨씬 더 자주 노출된다는 점 때문에 "더러움"의 이미지가 지배적으로 된 것이 아닐까 한다. 당장 현대에 민간요법이라고 통용되는 것만 봐도 일반인이 보기에도 치료 효과가 있다고는 전혀 생각할 수 없는 처방들이 버젓이 돌아다니고 있는데, 전근대 시절 의사가 천민 직종이었던 시절에는 현대의 민간요법보다 몇 배는 더 무지막지한 처방들이 민간요법도 아니고 "제대로 된" 의술이라는 이름을 달고 돌아다니고 있었다. (간단하게, 불로장생의 영약이랍시고 일국의 황제가 수은을 넣고 빚은 환약을 애지중지하며 먹던 시절이었다.) 그랬던 시절이니 전근대에는 의사에게서 생명을 살려낸다 라는 이미지를 기대하기가 어려웠다고 해도, 아니 오히려 의사라는 직업을 "사람 살린답시고 웬 병신같은 짓거리나 시켜대는 이상한 놈들" 이라고 느꼈다고 해도 이상할 것은 없다.


흑사병이 창궐하던 시절, 어느 도시 사람들은 의사가 방문한 마을에는 예외없이 흑사병 환자가 들끓는 것을 보고, 의사들이 흑사병을 퍼트리는 것으로 생각해서 의사들을 모조리 죽였다. 하지만 의사를 죽인다고 흑사병이 물러갈 리는 없었고, 그 도시는 결국 자기 명줄을 스스로 끊은 꼴밖에는 되지 못했다.

 
— 실제 논리학 서적의 논리적 오류 파트에서 자주 인용되는 어느 러시아 민담

이 민담이 인용되는 이유 자체는 "원인 오판의 오류"를 설명하기 위해서지만, 이 민담에서 '그 도시 사람들이 의사들을 학살한 이유'를 다시 한 번 음미해 보고, 저 민담은 일부러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라 러시아 쪽 민중들 사이에서 실제로 구전되던 민담임을 생각해 보면, 전근대 시절 의사들이 대략 어떤 이미지였는지를 느껴보는 데 도움은 될 것이다.

진료과[편집]

대개 다음과 같은 전공이 나뉜다. 예를 들어 레지던트 과정에서 '내과'를 4년간 수련할 경우 내과 전문의를 취득하게 되며 이를 전문의라 부른다. 이후 펠로우 과정에서 '소화기내과'를 1년간 수련할 경우 소화기내과 분과전문의를 취득하게 되며 이를 전임의라 부른다.

전문의 제도는 한국 안에서 통일되어 있으나, 전임의 제도는 한국 안에서 통일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대형 병원의 예를 들어 분류가 가장 자세한 곳을 따른다. 저렇게까지 세분화되어서 나누어지는 병원은 잘 없다.

임상계열 중 레지던트 분과가 있는 곳은 다음과 같다.

  • 내과 : 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심장내과), 호흡기내과, 신장내과, 내분비내과, 혈액내과, 종양내과, 알레르기내과, 류마티스내과, 감염내과, 노년내과
  • 소아청소년과 (=소아과) Paediatrics : 내분비유전대사 소아과, 호흡기-알레르기 소아과, 신경 소아과, 소화기 소아과, 중환자 소아과, 응급 소아과, 신생아 소아과, 혈액종양 소아과, 심장 소아과
  • 정신건강의학과 (=정신과) Psychiatry : 신체정신의학-자문조정 정신의학, 조현병-정동장애, 노인정신의학, 소아청소년정신의학, 치매, 에탄올(알코올) 중독, 마약 중독
  • 신경과Neurology : 이상운동질환, 치매, 뇌졸중, 신경근육-탈수초질환, 간질-수면, 에탄올(알코올) 및 마약성 신경질환
  • 피부과Dermato-venerology : 면역학적 피부질환, 피부외과-피우암, 미용-레이저
  • 마취과 (=마취통증의학과) Anaesthesia : 간이식마취, 심폐마취, 통증의학, 산과-소아마취, 정형외과 마취, 진정-출장 마취
  • 재활의학과Recuperation and physical medicine and balneology / Sport medicine
  • 가정의학과Family medicine : 3년이다.
  • 응급의학과Emergency medicine : 3년이다.
  • 방사선종양학과 Radiotherapy
  • 직업의학과 Occupational medicine / Medical expertise of work capability : 큰 병원 중에도 없는 곳이 있는 전공이다.

외과계열은 다음과 같다.

  • 외과General surgery : 간이식 및 간담도 외과, 간담도췌외과, 내분비(내분비외과 소속), 유방(내분비외과 소속), 대장항문외과, 위장관외과, 소아외과, 혈관외과, 중환자의학(일반외과 소속), 신장이식외과(일반외과 소속)
  • 정형외과Orthopaedics and traumatology : 척추, 측만증, 슬관절, 견관절, 수부, 고관절, 외상, 소아정형, 족부
  • 신경외과Neurosurgery : 뇌종양-두개저종양, 뇌혈관, 척추, 정위기능, 소아
  • 흉부외과Cardiovascular surgery / Thoracic surgery : 폐식도, 성인심장, 소아심장
  • 성형외과Plastic surgery : 미세-초미세수술, 유방재건, 두개안면
  • 산부인과Obstetrics and gynaecology : 부인종양학, 모성-태아의학, 불임생식내분비학
  • 안과Ophthalmology : 각막-백내장-굴절 수술, 녹내장, 망막, 소아-신경-안유전학, 성형안과
  • 이비인후과E. N. T : 이과, 비과, 두경부외과
  • 비뇨기과Urology : 종양학, 남성, 배뇨장애, 내비뇨

임상보조계열은 다음과 같다.

  • 영상의학과 Radiology and medical imaging : 복부, 근골격, 유방, 소아, 흉부, 신경두경부, 유방-갑상선, 중재, 응급
  • 진단검사의학과 (=임상병리과) Laboratory medicine : 임상화학, 진단혈액, 수혈의학, 진단면역, 세포유전, 임상미생물
  • 병리과 (=해부병리과) Pathological anatomy : 일반병리-분자병리, 소화기병리-신경병리, 심폐병리-골연부병리, 세포병리-유방병리, 연구지원
  • 핵의학과 Nuclear medicine
  • 예방의학과 Epidemiology / Hygiene / Public health and management : 3년이다. 병원보다는 보건대학원 쪽에 설치된 경우가 많다.

그 외에 아직까지 특정 레지던트 분과가 정해지지 않거나 제도가 확립되지 않은 곳이 몇 군데 있다.

  • 중환자의학 임상강사 : 내과, 신경과, 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응급의학과 전문의 소지자가 지원할 수 있다.
  • 임상약리학과Clinical pharmacology : 전국 몇 곳에 임상약리 전공의 4년 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다만, 레지던트 과정에서 임상약리학과를 전공하지 않았더라도 내과,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소지자가 임상약리학과 임상강사 과정에 지원할 수 있다.
  • 의생명정보학과 임상정보학 임상강사 : 임상 진료과 전문의가 지원할 수 있다.

레지던트 과정이 있으면서도 기초의학에 해당하는 곳이 몇 군데 있다.

  • 병리학 : 병리과 레지던트 과정이 있다.
  • 예방의학 : 예방의학과 레지던트 과정이 있다.

레지던트 과정이 없고 기초의학에 해당하는 곳이 몇 군데 있다.

  • 해부학
  • 생화학-분자생물학
  • 생리학
  • 약리학
  • 미생물학
  • 환경의생물학
  • 의공학
  • 의학역사학
  • 법의학
  • 의학교육학
  • 의료법윤리학
  • 임상유전학
  • 의료통계학

전문의의 인기는 해마다 바뀌고 있는 편이라서, 인기있는 과와 인기없는 과 외에는 내정자를 정해서 1:1 선에서 맞춰진다.

  • 인기과 (2010~2015) : 성형외과, 피부과, 정신건강의학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안과. 여기 속힌 과는 전국 어느 소규모 병원이더라도 경쟁률이 높으며, 일부 과는 경쟁만으로는 들어갈 수 없다는 흉흉한 소문까지 돌고 있다.
  • 약간 비인기과 (20`0~2015) : 내과, 가정의학과. 여기 속한 과는 병원에 따라 경쟁률이 다른데 일부 병원에서 경쟁률 미달이 나기 때문에 스펙이 부실하더라도 보드 자체는 딸 수 있다.
  • 비인기과 (2010~2015) : 진단검사의학과, 핵의학과, 병리과, 방사선종양학과, 외과, 흉부외과, 비뇨기과. 여기 속한 과들은 거의 대부분 병원에서 미달이 나며, 빅5병원에서조차 사람을 못 뽑는 경우도 있다.

EU와의 차이[편집]

외국의 제도는 한국과는 다를 수 있다. 기간이 다른 것은 예사이며 아예 전공 자체가 1:1 대응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 내과 : 알레르기내과, 감염내과, 호흡기내과, 당뇨병 내과 (Diabetes mellitus, nutrition and metabolic diseases), 내분비대사내과, 소화기내과, 혈액내과, 신장내과, 종양내과, 류마티스내과 등이 '내과의 전임의'가 아니라 그냥 각각 전문의 과정으로 개설되어 있다. 이 모든 것 외에 '그냥 내과' (Internal medicine)가 따로 있다. 한국에서 노년내과 전임의 제도가 거의 없는데 비해 EU에서는 노년내과(Geriatrics and gerontology) 전문의가 따로 있다.
  • 소아과 : 신생아과(Neonatology), 소아신경과, 소아정신과, 소아외과 등이 별도의 전문의로 개설되어 있다.
  • 직업의학과 : Occupational medicine / Medical expertise of work capability 2개의 분과로 나뉘어 있다.
  • 예방의학과 : Epidemiology / Hygiene / Public health and management 3개의 분과로 나뉘어 있다.
  • 재활의학과 : Recuperation and physical medicine and balneology / Sports medicine으로 나뉘어 있다. 한국에서 스포츠의학이 재활의학과 내의 학회인데 비해, EU에서는 전문의 제도가 따로 있다.
  • 외과 :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Vascular surgery가 따로 분리되어 있다.
  • 기초의학 : Medical genetics, Forensic medicine이 임상의학의 일종으로 전문의 제도가 개설되어 있다.

  1. 어린이가 군복무를 하는 경우는 없으니까.
  2. 히포크라테스가 "식품이 약이 되게 하고, 약이 식품이 되게 하는 것이 건강관리의 궁극적인 이상향"이라는 말을 남겼다는데, 그 말에 해당하는 이상향이 바로 내과에서 지망하는 이상향이다. 일본에선 가벼운 정신병을 다루는 진료과목을 심료내과라고 따로 운용하는데 그게 바로 이때문으로, 다루는 대상이 신체의 만성질환이냐 정신질환이냐의 차이만 있을 뿐 하는 일은 일반내과와 심료내과 양쪽의 의사 모두 약물 투여하고 환자의 생활태도를 지도하는 등으로 비슷하기 때문이다. "정신질환으로 인해 비 정신질환자들과 다른 특수한 care가 필요한 상태"에 있지 않은 정신병자들(crude하게 말하면, 제 발로 병원에 걸어와서 치료를 받을 깜냥이 있고 환각경험이나 돌발/위험행동이 없는 사람들)을 치료하는 곳이 심료내과다.
  3. 참고로 한방치료 중 한약을 제외한 것, 그러니까 침이나 뜸 등등은 양의학의 기준에서 보면 외과로 분류된다. IMS라고 해서 양의학에도 침술이 있는데 이 기법은 신경외과에서 쓰는 기법이고, 침이나 뜸 등등으로 치료하는 적응증이 거의 근육통이나 신경통 그런 것들인데 이런 것들은 양의학에선 신경외과나 정형외과 등등에서 보는 병들이다. 한의학에 수술이란 개념이 없었고 그 때문에 일반인들은 한의학이 외과에서는 빈약하다고 생각하지만, 한의학의 트레이드마크나 마찬가지인 침과 뜸이 이미 외과 시술인 것.
  4. 다른 진료과목은 의대에서 일괄적으로 교육한 뒤 레지던트 단계에서 전문 진료과목을 받는 방식으로 분화되는데, 치대는 아예 학부과정에서부터 분화되는 것을 생각해보자. 다른 진료과목과 치과의 연관성은, 심지어 다른 진료과목과 정신과의 연관성보다 적은 것이다.
  5. 이렇게 설명하면 뭔가 무책임해 보일 수 있는데, 실제로 정신과 의사가 하는 일이 이거다. 만성 통증이나 소화불량 같은 걸로 병원을 가도, 다른 진료과목의 의사들이 몇 달을 치료를 해봐서 차도가 안 보이면 정신과로 가라고 권유한다. ("저 놈은 정신병자라서 없는 병을 만들어서 빽빽거리는 거야" 같은 개념이 아니라, 실제로 정서 문제가 해결이 안 돼서 몸이 아파지는 걸로 표현될 수가 있기 때문.) 물론 기분장애자폐성 장애, 성격장애 등등 처음부터 다른 진료과목에서 보는 병이 아니어서 정신과로 오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마음에 상처를 받아서 힐링이 필요한 경우"라면 사실 정신과 의사한테 보는 것보다는 심리상담사에게 보는 것이 맞다. 기분장애로 정신과에 내원하는 경우라면 수면 패턴에 현저한 변화가 생기거나 이미 다 알고 있던 skill이 전혀 생각이 안 나거나 하는 방법으로 자신의 마음 상태가 "의식을 거치지 않고 행동으로 줄줄 새나오는" 상태가 되었을 때 가는 것이 보통이다. ("정신병자들은 자기가 정신병자인 걸 모른다" 라는 일반인들의 편견이 이에서 기인한다. 실제로는, 정신병자들은 자신의 증상에 관련된 행동을 통제할 수 없는 것은 맞지만, (통제할 수 있다면 정신병이라고 안 부른다.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느끼면서도, 아니면 증상에 관련된 그런 행동 때문에 스스로도 상처를 받으면서마저도 스스로 통제를 할 수가 없기에 정신병인 것. 이는 정신병자들도 인정하는 사실이다.) 자신의 이상행동에 대한 자각이나 자신의 정신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는 주관적인 자각은 극도로 심한 정신병이 아닌 이상 다들 하고 있다.) 참고로 마약중독이나 에탄올 중독이나 치매같은 병은 앞에 3과을 비롯한 다른 과로 진단이 나와도 정신과에서 따로 협진을 하곤한다.
  6. 한의학에서도 역사적으로 이따금씩 보고되는 사례다. (신가귀라고, 침을 잘못 놓아서 을 과다출혈로 죽게 한 어의가 실제로 있다.) 또 IMS에서는, IMS 시술이 잘못되어 CRPS를 얻게 된 사례실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