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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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다는 뜻의 와갤어. 디시인사이드의 WOW갤러리에서 처음 사용된 말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의 성기사라는 직업군을 알아야 이해할 수 있는 말이다.

성기사라는 직업은 거의 게임내의 모든 장비를 쳐먹을 수 있는 직업군이자, 게임내에서 방어력이 가장 높은 방어구인 판금을 두르며 엄청난 힐량과 생존 위주의 스킬들로 떡칠되어 있기에 당시 얼닥눈[1]분위기였던 WOW갤러리에서는, 성기사를 고를 수 없던 상대진영인 호드의 유저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모든걸 잘쳐먹고 필드에서 적으로 만나면 졸라 안뒤지는 그 모습이 마치 바퀴벌레 와 같다하여 성박휘라 비하하던 것에서 유래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성박휘 문서 참조.

와갤에서는 기사라는 뭔가 고결해보이는 단어를 저 직업군에 대입하는것 자체를 거부하였기 때문에, 누구나 성박휘혹은 성바퀴 아니면 그냥 박휘, 바퀴라고 부르기 시작했으며, 이는 와갤에서는 거의 토착화된 당연한 모습이었다. 이 단어의 정착 이후 와갤에서는 갑자기 굴러들어오는 첩자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하면서 이 단어는 그러한 첩자를 색출하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해당직업을 절대로 성기사, 기사로 부르면 안되는 것은 물론이요, 게임 내에서 일반 유저들이 성기사의 신성특성을 올려 힐에 집중한 캐릭터를 일반적으로 신성 기사, 즉 신기라고 줄여부르기 시작하면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신기하다라는 형용사조차 용납하지 않는 분위기가 정착되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신성 기사가 와갤에서는 신성 박휘, 즉 신박이 된 것.

자기도 모르게 신기라는 말을 섞어 사용한 경우에는 와갤에서는 기... 뭐?, 기... 뭐라고 이 첩자새끼가? 라는 비난이 당연스럽게 퍼부어지는 분위기가 정착되었으며, 정말로 아무 상관도 없는 신문 기사와 같은 단어까지 확대되어 신문 기사의 경우 와갤에서는 당연스럽게 기박으로 불러야 하는 괴 사태가 벌어졌다.[2] 버스기사의 경우도 당연히 버스박휘라 불러야한다.

반대로 박휘순 같은 이름은 기사순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와갤내에서만 사용되던 첩자색출용 은어였으나, 은연중에 일반인들에게도 수출되어 유래야 어찌됐건 알바없고 뜻모르게 신박하다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보이곤 한다. 아무래도 신박하다는 발음에 매력이 느껴지는 단어라 그런듯. 실제 유래된 신기하다라는 뜻과 비슷한 신통방통하다라는 의미로도 쓰이는 듯하다. 뭐가 다르지


  1. 얼라는 닥치고 눈팅. 얼라이언스 유저는 WOW갤러리에 글싸는것도 터부시 되었다. 블러드엘프 등장 이후 모두 블덕후가 되어 얼라이언스가 모두 호드로 넘어올때 흐지부지된 개념
  2. 이것은 정말 첩자가 와갤에서 글을 썼다가 기... 뭐라고 이 새끼야?라고 갑자기 추궁받자 신문 기사를 신문 박휘라 부르지 않고 줏어들은 얕은 지식으로 신문 기박이라 말을 고쳐 와갤러 모두가 빵터진 것 때문에 시작되었다. 첩자가 만든 말이 후에는 와갤에서 당연한 말이 되는 신박한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