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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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서 (온라인오프라인을 막론하고) 거의 필수요소. 소외와 단절이 구조적으로 고착된 자본주의 산업사회를 살아가는 개인 각자에게는 필연적으로 따라붙을 수밖에 없는, 피할 수 없는 무언가와 같은 것일지도 모른다. 이 같은 그림자를 떨쳐내고자 싸이월드 같은 인맥질이나 네이버, 다음, 디시, 일베, 메갈 등 여러 사이트에서도 트롤링을 범하기도 하지만, 한계가 있는 것은 변함이 없다. 아무튼 단순히 인맥질이나 트롤링을 하는 인터넷 찌질이들은 그나마 낫다.

사랑의 반대말은 미움이 아닌 무관심이라는 이 있을 정도로 관심을 못 받는 사람은 이상해지기 마련이다. 인터넷에서 뻔질나게 리젠되는 찌질이, 악플러, 낚시꾼, 꾸준글러 등, 소위 관심병 종자는 오히려 상대적으로 증상이 경미한 편. 사회적으로 극도로 소외된 사람은 종종 관심을 구할 목적으로 OME스러운 기행을 저지르거나, 심지어 방화, 폭행, 연쇄살인, 총기난사세간의 이목을 확 끌어모을 만한 반사회적 엽기 흉악 범죄를 저지르고는 한다. 그러나 그런 놈년들은 관심을 주면 더 환장해서 날뛰는 또라이들이라 결국 숙청이 답이다.

그렇다고 너무 주면 주는 대로 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때로는 이것을 아무리 줘도 부족해 하는, 이른바 애정결핍 환자도 보이는데 이것은 이것대로 또 문제.

결론은 줘도 개지랄에다가 그렇다고 안줘도 개엿같은 상황이 벌어진다. 참 답도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