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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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하게 살고(Live in truth)

신앙심을 갖고(Have faith)

죄를 뉘우치고(Repent of sins)

사람들을 겸손하게 대하고(Give proof of humility)

정의를 사랑하고(Love justice)

자비를 베풀고(Be merciful)

진심으로 온 마음을 다하며(Be sincere)

박해를 인내한다(Endure persecution) [1]


개요[편집]

구호기사단(Knights Hospitaler)은 십자군 전쟁 시기에 조직된 종교기사단이다.정식 이름은 Sovrano Militare Ordine Ospedaliero di San Giovanni di Gerusalemme di Rodi e di Malta. 성 요한과 예루살렘,로도스,몰타의 주권 군사 병원 기사단 이다.

등장[편집]

구호기사단은 본래 병원으로써 중동 지역에 존재하였다. 이탈리아는 당시 베네치아, 아말피, 피사 등의 도시국가로 나뉜 상태였다. 그 중 아말피는 이집트직물로마에 파는일을 하고있었는데, 그 아말피의 상인 중 하나인 마우로라는 자는 이집트 칼리프에게 성지 순례를 하는 기독교도의 치료를 위한 진료소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2]이에 이집트 칼리프는 허가해주었고 예루살렘의 야파 성문 인근에 진료소를 설립한 것이 시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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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에는 군사적인 행동을 하지 않았고 기독교도 뿐만 아니라 아랍인과 유대인에게 구호활동을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그러다 십자군 전쟁이 발발하고 예루살렘이 포위당하자 예루살렘을 다스리던 총독이 구호기사단 또한 전투에 참여하라고 지시했는데 이 때에 벽을 타고 넘어오는 십자군에게 돌 대신 품속에 있던 빵을 던졌고 이것이 발각되어 죽을 위기에 처했으나 가까스로 십자군이 예루살렘을 함락한 탓에 살 수 있었다고 한다.

무장단체로써의 변모[편집]

Hospitallers.jpg

초대 회장이 죽고, 프랑스 출신의 레몽 뒤 피라는 기사가 회장이되며 1118년 성 요한 기사단으로 군사조직으로 재탄생되었다. 구호기사단과 함께 대표적인 종교기사단인 성당기사단과 대비되는 점이 있는데 성당기사단은 이교도의 말살을 회칙으로 삼았던 반면 구호기사단은 그렇지 않았다. 또한 평민출신을 받아들이지 않았고[3]귀족만 받아들였다.

이 후 크락 데 슈발리에 성채를 비롯한 요새를 가지게되고 이슬람 군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그러나 아크레가 함락당하며 예루살렘 왕국이 멸망하게되자 다시 성지를 되찾을 것을 다짐하며 사이프러스로 피난가게된다.

그리고 1300년대에 이르러선 터키 남부의 로도스 섬을 점거하고 이슬람 해적에 사로잡힌 포로구출,약탈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로도스 기사단으로 이름이 바뀌게 된다. 허나 1525년 오스만 제국의 공격으로 로도스 섬을 빼았기고 유럽 이곳 저곳을 옮겨다니던 중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 카를 5세의 배려로 몰타 섬을 할양받고 몰타 기사단으로 이름이 바뀌며 그곳에서 지속적으로 이슬람 해군을 견제했다.

1798년, 프랑스의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군대가 몰타섬을 프랑스군의 기지로 이용할 것을 요구했고 기사단장은 구호기사단의 규칙인 '기독교도를 공격해서는 안된다'라는 규칙에 의거 나폴레옹에게 항복했고 러시아에 의존해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다 교황 레오 13세와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의 배려로 다시 정착해 활동을 시작하였고 군사행동을 수행하지 않고 본래의 임무였던 구호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비록 영토도 없고 국가도 아니지만 국제 사회는 구호기사단을 국가로 취급하고있다.

구호기사단의 현재 웹사이트 http://www.orderofmalta.org/


"Sit tibi copia, Sit aspientia, Formaque detur, Inquinat omnia sola, Superbia si comitetur."

네가 유복한 출신이라면 그것은 그것대로 좋다. 네가 지력을 갖고 태어났다면 그것은 그것대로 좋다. 또한 네가 미모를 갖고 태어났다면 그것도 좋다.하지만 그중 하나라도 원인이 되어 네가 오만하고 건방져진다면 문제는 달라진다. 왜내하면 오만과, 오만의 표현인 건방짐은 너 한 사람만이 아니라 네가 관계하는 모든 사람을 해치고 더럽히며 비속화하기 때문이다.

 
— 구호 기사단, 크락 데 슈발리에 성채에서



  1. 8개의 꼭짓점이 아라곤을 비롯한 단원들의 출신지역을 의미하기도 한다.
  2. 현재 IS를 비롯한 이슬람 과격단체에 의해서 서로 죽일듯이 싫어하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는데 근본적으로 기독교와 이슬람교,유대교는 아브라함 계통 종교로써 같은 신을 섬긴다. 또한 예수도 이슬람교에선 성인으로 대우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 성지를 두고 전쟁을 벌이더라도 타 종교의 성지순례를 허가해주었고 종교세를 내어 거주하는것도 가능했다.
  3. 현재는 평민 기사의 직위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