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자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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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3월 4일에 방영된 야인시대 에피소드에서 심영하필이면 총알이 영 좋지 않은 곳에 맞아버려 외치게 된 대사

해당 장면[편집]


심영 : 여기가 어디요?
의사양반 : 아, 병원이오. 안심하세요. 아... 지혈제를 썼고, 응급 수술을 했어요. 피를 너무 많이 흘려서 이거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습니다.
심영 : 아랫쪽에... 감각이 전혀 없으니... 어떻게 된 거요?
의사양반 : 아... 하필이면 총알이 영 좋지 않은 곳에 맞았어요.
심영 : 그건 무슨 소리요?
의사양반 : 에... 어느 정도 완쾌된 뒤에 말해 주려고 했는데 잘 알아 두세요. 선생은 앞으로 아이를... 가질 수가 없습니다. 에, 다시 말해서 성관계를 할 수가 없다는 것이오. 에, 총알이 가장 중요한 곳을 지나갔단 말입니다.
심영 : 뭐요? 이보시오, 이보시오 의사양반! 아이유 아유~!
의사양반 : 안정을 취하세요. (심영의 절규) 흥분하면 다시 출혈을 할 수가 있어요. 그렇게 되면 걷잡지 못합니다.
심영 : 나 이렇게 오래 있을 수가 없소... 전화, 전화 좀 갖다 주시오!
의사양반 : 이보세요! 여긴 지금 중환자실입니다, 전화는 없어요. 당신은 다른 병원에서 안돼가지고 이리로 왔어요. 조금만 늦었어도 큰일 날 뻔했습니다. 아... 전화 몸에 해로우니까. 그냥 푹 쉬세요.
심영(독백) : 뭐라고, 전화가 없다고? 아니 그보다도, 조금 전에 뭐라 그랬나, 날 보고 성 불구자가 된다구? 고자가 됐다, 그런 말인가? 고자라니, 아니,
내가 고자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에잌 고자라니!! 내가, 내가 고자라니!! 내가, 앓흐 앓흐 아 앓...(안돼, 안돼!! 내가 고자라니, 말도 안 돼... 김두한이 이놈! 이건 말도 안 돼, 말도 안 된다고헣흫허헣허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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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방영당시에는 아무런 떡밥도 되지 않았는데, 방영 당시에도 극소수 고자떡밥이 있긴 했다. 2000년대 초중반에 만들어진 고자송이나 (지금은 아마 삭제된듯한) "야인시대에 고자라니라는 파이터가 나온다는데..." 라는 네이버 지식인 질문글 등등. 하지만 본격적인 유행은 되지 못하다가, 2008년경 합필갤에서 재발굴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명대사. 실존인물 심영 및 가족들이 북한에 있는지라 소송이 걸리지도 않고, 박정희처럼 친일파 겸 빨갱이였던 심영 자체도 까일 짓을 한지라 어느 누구도 고인드립이라 태클 걸지 않는다.